더 프롬 간단 후기
sir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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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릴 스트립은 못하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녀가 앞으로도 제발 계속 연기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2.조 앨런 펄만이라는 배우를 처음 봤는데 진짜 너무 노래잘 하네요. 음색도 좋은데 감정도 좋고 노래도 너무 좋습니다.덕통사고 당했습니다.
3.글리를 좋아하셨다면 이 영화의 PC와 구성에 크게 불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브로드웨이를 바라보는 편견도 꼬집는 영화여서 좀 놀랍네요.
4.키건 머이클 키가 맡은 교장의 캐릭터도 좋았습니다. 뮤지컬을 바라보는 관객의 입장을 말할때 저도 모르게 영화라는 매체에 열광하는 제가 살짝 오버랩되네요. 그 시퀀스에 푹 빠졌습니다. 더불어 메릴 스트립은 최고네요.
5.마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말을 참 잘 전하네요.쉽지만 메세지성을 돋보이게하는 무대연출덕에 그 의미가 화려하게 살아나서 좋았습니다.
6.꼭 사운드 좋은 관에서 보세요. 진짜 이 영화는 사운드가 좋다면 금성첨화네요. 넘버들도 주옥같습니다.
7.제임스 코든은 진짜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딱인 배우네요. 화면안에서 진짜 너무 잘 움직이고 잘 놀아서 재밌습니다.
8.이 영화는 현대적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 헤어스프레이의 계승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종분리가 자연스럽게 LGBT로 전환된 느낌이네요.
시간만 된다면 계속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저는 강추하고 싶네요.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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