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프롬 영화관에서 상영해 다행이에요
돌멩이
1845 16 16
영화관에서 해줘서 다행이에요ㅠㅠ 요렇게 사운드 대놓고 화려한 영화는 영화관이죠! 행복한 2시간이었습니다..
막 존잼!이런 영화는 아니고(초중반은 좀 지루) 내용도 예측한대로 흐르지만 유쾌한 끝맛이 있을건 너도나도 알고 보는게 뮤지컬 장르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이 단점이란 생각은 안들었어요. 성소수자 이야기라는 민감할 수 있는 소재로 2시간 내외를 뻔하면서고 영리하게 조율해 만든듯 싶었네요.
메릴 스트립, 니콜 키드먼 등 화려한 케스팅을 자랑하는데 다들 나름 한번씩은 서사가 들어있어서 배우들이 아깝다는 생각도 별로 안들었네요. 제임스 코든이 특히 맘에 들었구요ㅎㅎ +앨리사 그린 역 배우분 목소리가 되게 예뻐서 좋았어요ㅎㅎ
동네 일반관에서 봐도 사운드가 이리도 화려한데 mx관에서 보면 을마나 좋을까요ㅠㅠ 아무튼 오늘 영화관이라는 공간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새삼스레 하게 되었습니다
추천인 16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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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오늘 저녁에 보러가는데 기대되네요!
13:31
20.12.02.
밀라야란
연말에 보기에 딱인 작품이었어요! 저녁에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13:33
20.12.02.
2등
MX요? 알겠습니다~
13:33
20.12.02.
에디&한나
미리 부러움을 보냅니다ㅠㅠ
13:33
20.12.02.
3등
전 보다가 중간에 나왔습니다..
제 취향은 아닌 것 같아요ㅠ
제 취향은 아닌 것 같아요ㅠ
13:44
20.12.02.
LASER
취향은 다 다르니까요ㅎㅎ 저도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좀 노잼이거마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13:58
20.12.02.
저도 오늘 저녁에 보러 가는데 기대중ㅇ입니다..
13:49
20.12.02.
NightWish
평일의 스트레스를 이 영화로 푸실 수 있길 바랍니다^^
13:59
20.12.02.
노래영화 좋아해서 진짜 극장에서 보는 행복이 ㅠㅠ
13:55
20.12.02.
소넷89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감이 있지요ㅠㅠ
14:02
20.12.02.
그냥 넷플로 볼까 잠깐 고민했는데 영화관가야겠어요!
14:02
20.12.02.
꾹꾸기
안보고 후회하느니 보고 후회하는게 낫죠!
14:03
20.12.02.
뮤지컬 장면은 많이 나오나요??
14:30
20.12.02.
Tara
스토리가 좀 있는 편인데 뮤지컬 장면도 사운치 않게 나와요!
14:32
20.12.02.
오호!
16:04
20.12.02.
헬로우컴온컴온
영화관 관람을 추천드립니다ㅎㅎ
16:56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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