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브리즈번으로 오는 슈렉 더 뮤지컬

슈렉 더 뮤지컬은 다음 달 브리즈번에서 대유행이 선포된 이후 호주에서 처음으로 만원 관객 앞에서 공연되는 주요 뮤지컬로 여겨진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이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5월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엄격한 사교 댄스 규정으로 전 세계 극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취소되었다.

존 코자스 퀸즐랜드 공연예술센터(Queensland Performing Arts Centre)는 올해 22주간 공연이 취소되면서 "돈"을 잃었다고 말했다.

"우리가 공연을 하지 않았던 22주 동안, 우리는 616개의 공연을 잃었다 – 그것은 엄청난 금액이다. 그는 "수백만 달러"라고 말했다.

"내가 이 이야기[슈렉]를 좋아하는 것은 이 이야기가 우리 시대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이곳은 여러분이 가장 기대하지 않는 곳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그것은 역경 속에서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 관한 것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다."

퀸즐랜드 극장은 이달 초 규제가 완화되면서 현재 100% 수용이 가능하다.

8월부터 지난달까지 대부분의 극장은 50%의 수용력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우리는 다른 주와 전 세계의 너무나 많은 동료들이 여전히 제한 아래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극장에서 100%의 수용력으로 돌아가는 것을 특권으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코자스 씨는 말했다.

리안 에녹 예술부 장관은 이 작품에는 최대 5만 명이 즐길 수 있는 38개의 공연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날은 퀸즐랜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예술분야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슈렉 더 뮤지컬은 2021년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공연된다. 표는 목요일 오전 9시에 판매된다.

https://www.brisbanetimes.com.au/national/queensland/shrek-the-musical-coming-to-brisbane-next-month-20201130-p56j3i.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