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내가 죽던 날, 워너가 제작한 게 실감나는 게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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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어떻게 된 건지 다 알겠는데도 결말에 딱 끝까지 다 보여주는 거요ㅎㅎ 뭔가 할리우드 특유의 강박적인 엔딩이 느껴진달까요^^;;;; 뭐 나쁘진 않았는데 전 좀 여운을 두고 끝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ㅋㅋ
예매권 이벤트 당첨됐는데 하필 메일로 보내주는 시스템이라(보통 문자로 많이 받았는데) 그 메일이 없어져서 고객센터에 다시 보내달라고 몇 번 전화하느라 좀 골치 아팠어요^^;;;; 그리고 보려고 할 때마다 일이 생겨서 11월 마지막날 겨우 봤네요ㅋㅋ
우선 심리 묘사가 넘 좋았어요~~ 점점 소녀에게 동화되어가는 그 심정을 김혜수 배우가 넘 잘 표현해서 저도 같이 울컥울컥했네요ㅠㅠ 이정은 배우 연기도 넘 좋았고요!!! 정통 형사물은 아니지만 나름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도 전 꽤 흥미진진했어요ㅎㅎㅎ
그나저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뭐 이런 류의 영화들을 좀 봐서 그런지 괜히 순박한 섬 주민들 의심했네요^^;;;; 죄송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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