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10년 연속 "VIP" 유지 달성했습니다~~!!
의도한건 아니었습니다.
영화보는게 유일한 취미인데 하필 집근처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극장이 cgv였던 관계로...
그러다 보니 vip가 되었고...혜택 받다보니 자꾸 등급 유지에 욕심도 나고...년마다 주는 선물도 뭐...좋았고..
(svip로 받은 선물...받기만 했지 원데이 패스 빼곤 제대고 써본적이 없네요..ㅎㅎ)
그러다가 올해 터진 코로나로 올해는 어쩌면 못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일단 영화 볼일 있으면 할인 1도 안받고 보고.. 챌린지 이벤트 달리고 여차저차해서 겨우 달성했습니다.
이제 남은 영화는 못썼던 무료 VIP로 보려고 했.습.니.다.만.....놀란 기획전은 그 어떤 쿠폰도 적용이 안되고...ㅎㅎ
결국 CJ에 또 돈 쓰러 가게 생겼네요...ㅎㅎ (그래도 놀란 기획전 해줘서 감사 감사 압도적 감사..)
이럴줄 알았음 테넷 만원의 행복으로 볼껄...3번이나 봤는데 용아맥 2, 타 아맥 1번...
그 비싼 주말에 할인 1도 안받고...그래도 그땐 포인트 많이 쌓인다고 좋아 했.......
그러고 보니 올해 SVIP 선물? 못받은거 같은데...아직도 얘기 나온거 없는거죠?
SVIP 정도면 영화는 왠만큼 보는 매니아 들일텐데..
진짜 이상한 거 줄바엔 차라리 걍 CJ 포인트랑 원데이 패스나 주었음...좋겠네요..
그래도 뭐가 되었든 주신다면 감사히 받을 예정이지만.... 예~전에 SVIP 로고 박힌 CJ 카드 줬던거...그때가 제일 괜찮았던거 같아요..
용아맥 스크린 고친단 소식에...개인적으로는 원더우먼 내년에 1월초에 개봉하고
12월달 내내 놀란 기획전 했으면..했는데...개봉당시 타 아맥에서는 봤는데 용아맥으로 경험해보지 못해서...
코로나로 좌석수 반띵되고...2단계?로 9시 이후에 상영도 안되고..이러면 선택폭이 적어지니까
더욱더 치열한 경쟁률이 예상되는 바...하루에도 몇번씩 새로고침에 익무 기웃기웃 거리는것도 좀..지치네요...ㅜㅠ
어찌 됐든 숙제하나 끝났네요...올해 개봉 못했던 영화 내년에 많이 개봉 될거 같은데..
부디 이 코로나 얼렁 끝나서 극장에 꽉찬 사람들과 함께 마스크 없이 영화 보고 싶습니다..!
근데 사람이 많든 적든 관크는 어디에나 있고 내가 가는 상영관만 있는 거 같은데...저만..그런가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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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화감상이 그나마 그렇게 돈이 많이 안드는 취미 중 하나인 듯 싶네요..
영화 관련 굿즈 안모으는게 얼마나 다행인지...어휴..전 오로지 관람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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