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넷플릭스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인가요??
그냥 궁금해서 올려 봅니다 ㅎㅎ
저 같은 경우에는 예전엔 애니메이션 시즌을 너무 띠엄띠엄 해놔서 답답했었는데, 요즘엔 그래도 많이 나아진 상태라 ㅎㅎ 현재 가장 큰 단점은 매 달 서비스 종료되는 영화가 너무 많다는 거네요. 유명한 작품들도 너무 많이 내려가서 ㅜㅜ
영화에 눈을 뜬지 얼마 되지 않은 저로서는 제목만 알고 있다가 결국 못 보고 서비스 종료되는 영화들도 많아서 아쉽네요.
익무분들은 넷플의 어떤 부분이 가장 단점으로 느껴지시나요?
추천인 26
댓글 50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 Disney+)에 비해 음질이 좀 안좋아요. (특히 ATMOS 소스)
아 그냥 천장에서 소리가 나오는구나 이정도?
넷플릭스가 관람의 질은 못따라갑니다
제작비 투자가 많이 되고 퀄리티가 좋아서 스케일이 아무리 큰 작품이라 한들 스크린 상영으로는 못 이어지니 그 감동은 못 따라가지요.
마우스를 아무데나 두지 못하고 빈 공간(?)에 생각하며 둬야합니다ㅠ_ㅠ
그리고 엔딩크레딧에서 예고편 튀어나오는거요!
오리지널 말고는 딱히 볼만한게 없는것같아요
자막 번역 퀄리티가 오리지널 아니면 급 낮아지고
오리지널 아니면 소리소문없이 언제 잘려나갈지 모르게 너무 금방 내려버립니다
미국은 약 5-6천개 정도로 유지하는데 한국은 거의 절반수준인 3-4천개만 유지해서
같은 돈주고 구독하는게 차별받는다는 생각도 들 때가 있어요
오리지널 아니면 보통 사람들이 보고싶어하는 유명한 시리즈같은건 죄다 6~7년 시즌 지나서 늦게 올리거나 안 올리거나해서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거 없는 기분 ㅎㅎ
항상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왓챠 넷플 아마존 기타 OTT 돌려가면서 씁니다
알고 보면 영화가 은근히 많이 있는데, 그 있는걸 찾기가 어렵습니다.
카테고리 분류도 직관적이지 않고, 맨날 추천받는 것만 자꾸 보여요ㅠ
두가지가 있는데요. 1. 아직은 킬러 컨텐츠가 부족하다. 많은분들이 넷플릭스에는 볼만한게 없다고 느끼는 이유가 이때문이죠. 마틴 스콜세지. 데이빗 핀처등 S 급 감독들이 다녀가긴 했지만 여전히 이거 개쩐다 싶은게 몇 없어요. 무난하게 B+. A 급은 꽤 많지만 S 급이 잘 없는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봐요. 허나 이것도 시간이 지날수록 해결될거라고 보긴 합니다. 내년부터 윤종빈을 비롯해서 한국의 네임드 영화 감독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에 대거 참여하기 시작하는것만 봐도 유추가 가능하지요.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일테구요
2. 컨텐츠 평점 표기가 안되는게 아쉽다. 평점이 낮으면 선입견을 갖고 아예 안보는 문제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평점 시스템이 없는게 답답하네요. 다른 평점 사이트에서 보는건 미봉책이라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