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비 대박 = 왕복 4시간 20분 감수할만큼 코돌비 상위판에 영통MX관급 위용 겸비

남양주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에 위치한 남돌비 너무 멀어서 11월초 개장후 엄두를 못냈어요. 안돌비도 남돌비 거리 비슷하게 멀고 대중교통으로 차비는 그 두배더군요.

남돌비 3번 보면 이벤트 응모가 있어서 기한 임박한 예매권을 두번 나눔하고 저 한번 봐야지 했는데 한분 빼고 아무도 신청안하더군요 ㅎㅎ 

그도 그럴것이 돌비시네마라도 마르고 닿도록 보았을 1917과 테넷인데 시간대가 보고 나면 인근이나 자차 아님 집은 내일 아침에 집에 갈판이라서요. ㅋㅋ그래도 VVIP 달성 50편 채우고 지옥의 묵시록은 제가 봐야해서 겹치면 안됐어요ㅎ

지금 기분같아선 테넷도 보고 싶은데 저녁 8시 20분 타임ㅜㅜ 다음주 월화는 개뜬금 이웃사촌이 남돌비에 걸리네요. 

집에 가는중이라 짧게 쓰는데 인근 주민들 아주 복받았네요. 코돌비의 아쉬움을 날려버리는 아맥 느낌의 빅스크린의 위용에 박력있는 중저음과 고음의 절묘한 밸런스, 단차 걱정 프리~ 넓직한 좌석, 거기에 뒤에서 입장이라 늦게 입장하는 관객때문에 스크린 블락 방해 받을 이유가 없네오

너무 멀고 시간과 교통비의 압박이지만 조만간 또 오렵니다. 지옥의 묵시록 파이널컷 후기는 나중에 따로..남돌비에 감동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