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 오브 갓' 짧은 후기
P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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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 오브 갓'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전투와 이야기가 적절하게 버무러진 영화였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막장요소가 많이 나와서
좀 당황스러웠던 영화였습니다.
오죽하면 영화속 시대에 살던 사람들이 얼마나 원시적이고, 야만적이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만든 영화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스케일은 예고편만 보시면 알겠지만, 작은 규모의 영화라서
손으로 셀 수 있는 정도의 인원이 나오는 전투씬이 간간히 나오는데,
처음 한 두번은 그럭저럭 볼만했지만, 후반부까지 계속 반복해서 나오다보니
어느 지점에서는 지루해지는 부분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스펙텨클한 전쟁 서사시를 기대하신다면 많이 실망하실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야기도 좋은편이 아니라서
중간중간 샛길로 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집중은 잘 못했던거 같아요.
또한 후반부에 몰아치는 괴이한 설정도 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사는곳 주변극장은 상영을 안해서, 다른도시로 넘어가서 겨우 보고 오긴 했는데,
전국적으로 상영관이 많이 없어서, 먼거리까지 가셔서 관람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혹시나 관람하게 되신다면 기대는 많이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5/5
- 중간중간 보이는 자연풍경은 보기 좋았습니다.
- 찾아보니깐 2013년 제작 작품이더라구요..
- 대관하나 싶었는데,상영관에 한분이 들어오셔서..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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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건 우선순위에서 제외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