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콜' 첫 로튼평
goforto23
5664 19 10
Movie Nation (4점 만점에 3점)
각본가이자 감독인 이충현은 단순한 초자연 설정을 죽음과 그 이상의 것으로
확장시켜 한국의 한 마을속에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전화를 매개로한 사악한 이야기로 만들어냈다
블룸하우스 제작 'Don't let go' (2019) 및 기타 영화들에서 전화를 통한 시간여행 플롯을 가져왔지만 유사 해당 쟝르중에서도
뛰어난 수작을 만들어냈다. 시각효과 - 흉터, 사람들과 자동차가 사라지는등 - 는 1급이다.
주인공들은 자신들이 벌여놓은 반전의 순간들에 충분히 몰입될 시간이 적고 각본은 관객들이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에상치
못하게 절묘하고 헷갈리게 구성되어졌다
이엘은 무서운 복장을 통해 살인자 역할로 눈에 띄고 전종서는 매니악같은 공포 그 자체다. 박신혜는 그녀 자신의
내면과의 싸움을 잘 보여준다
그동안 헐리웃에서는 'The Call'이란 제목이 워낙 많아서 혹시 리메이크를 한다면 제목을 잘 지어야 할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감독은 충분히 타이트하고 깜짝 놀라게 하고 여운도 있는 스릴러를 만들어 헐리웃에서 리메이크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추천인 1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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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이란 제목이 너무 많긴 하죠.^^
09:24
20.11.29.

정말 사악한 이야기 였어요ㅋㅋ
09:27
20.11.29.

이미 리메이크작인데 또 리메이크가 가능할진 모르겠네요
평은 역시 좋군요
09:36
20.11.29.
무비 네이션이면 메타크리틱에도 올라가는 매체인데 여기서도 평을 써주네요. 보통 이런 작은 한국 장르영화는 할리우드 리포터,스크린 인터내셔널 제외하면 블로거 리뷰만 올라오던데
10:04
20.11.29.

비슷한 영화가 많나봐요
10:45
20.11.29.

이게 좋을 수가 있군요
10:55
20.11.29.

옿ㅎ~
12:30
20.11.29.
같은 소재 같은 완성도라도 다른 나라에서 만들면 특유의 문화 감성 때문에 새롭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죠 뉴 페이스를 발견하는 매력도 쏠쏠하구요 저는 올해 한국영화 베스트입니다 그리고 전종서 연기는 기존 빌런의 클리쉐를 가볍게 넘었어요
14:41
20.11.29.
빨리 보고싶네요ㅠㅠ
17:09
20.11.30.

역시 평이 좋네요.
전종서를 다시금 보게되는 영화였습니다... 스크린개봉이 너무 아깝네요 ㅠ
전종서를 다시금 보게되는 영화였습니다... 스크린개봉이 너무 아깝네요 ㅠ
10:52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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