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클로스 - 기네스 펠트로 오스카 여주상 이해 안가
gofort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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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클로스가 ABC 뉴스 'Popcorn'인터뷰에서 시상식이나 연기상 수상등에 대해 언급하다가 1999년
기네스 펠트로의 오스카 여주상에 대해 언급
" 동료들이 뽑아서 후보에 오른다는것은 정말 최고의 영예이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를 어떻게 평가할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기도 하다. 기네스 펠트로가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그당시 엄청난 연기를 보여준 '중앙역' 여배우 (페르난다 몬테네그로)를 제치고 오스카 여주상을 수상했을때 속으로
' 뭐라고 ? 말이 안되는데..' 라고 생각했다. 아마도 수상은 그 영화가 얼마나 흥행을 했고 홍보 측면에서 얼마나
돈을 썼는지등이 많이 작용하는거 같다. 하지만 동료들이 내 연기를 인정하고 후보에 올려줄때마다 늘 자부심을
느꼈다"
추천인 22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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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8
20.11.28.

하비 와인스틴의 로비가 엄청났다고 알고 있어요.
12:02
20.11.28.
3등
한국에선 한효주가 여우주연상탄게 이해불가더군요
12:14
20.11.28.

아무노래
공감이요 ㅋㅋㅋ 이것도 로비의 결과물일까요? 그해 여주타고, 영화를 봐도 ? 라는 의문만 생기던 결과더군요;;
12:37
20.11.28.

아무노래
심지어 이때 경쟁자가 <몽타주> 엄정화, <소원> 엄지원, <연애의 온도> 김민희, <숨바꼭질> 문정희였죠 아마
12:42
20.11.28.

아무노래
뭘로 받았었죠?
15:17
20.11.28.

다이제초코맛
감시자들이었나? 그랬을걸요?
15:20
20.11.28.

까만눈팬더
아.. ㅋㅋ 이해 안되긴 하네요
16:25
20.11.28.

이젠 기네쓰 팰트로 본인도 이해 안 갈 듯.ㅎㅎ
당시 고전적이고 기품있는 미모로 인기가 많긴 했죠. 빵횽하고도 진짜 잘 어울렸는데...지금은 둘이 너무 달라졌네요.
당시 고전적이고 기품있는 미모로 인기가 많긴 했죠. 빵횽하고도 진짜 잘 어울렸는데...지금은 둘이 너무 달라졌네요.
12:22
20.11.28.

가장 말많은 수상중 하나죠
12:24
20.11.28.

그 해의 시상식 자체가 최악이었어요. 하비 와인스틴이 온통 더럽혀놨으니까요. 케이트 블란쳇이 당연히 수상했어야 하는 것을... 어이가 없죠.
12:37
20.11.28.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아닌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받은 것도..
12:40
20.11.28.
정말 두고두고 욕 먹네요
12:59
20.11.28.
상이 관객들이 주는 상과 배우조합에서 주는 상과 감독조합에서 주는 상이 다른 이유죠 모든 사람들 취향이 다 같다면 이세상 모든 영화상은 동일 영화에 돌아가야하고 매일 같은 음식을 먹어야하며 같은 디자인의 집에서 살아야 하죠
13:00
20.11.28.

샌드맨33
ㄹㅇㅋㅋ
19:04
20.11.28.

진짜 저때는... 할말하않...
14:23
20.11.28.

와인스틴...
14:59
20.11.28.
이해가 안된다고 옳지 않는건 다른문제겠죠 아카데미 회원들이 다른 사람들을 납득시킬 이유로 상을 준다면 회원자체가 의미없는 자리고 관객투표로 모든걸 정하면 되는거니까요 AI에게 의뢰해도 되구요
19:16
20.11.28.
그래서 시상식을 그닥 믿지 않아요. 내 배우만을 믿어요
21:29
20.11.28.
저도 수상논란에 동의해요. 케이트 블란쳇, 페르난다 몬테네그로, 에밀리 왓슨을 제치고 받았다는게. 로비가 한 몫했고, 아마데미가 순전히 연기력만으로 주는 상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이와 별개로 셰익스피어인 러브 영화 자체는 정말 좋아합니다. 로비 구설수만 아니었으면 이정도로 까이지도 않았을 것 같아요.
00:02
20.11.29.
이해되는 사람 거의 없긴할듯
01:30
20.11.29.

실화...;;
09:04
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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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 러브 물론 좋았지만 저때 기네스펠트로 여주상은 최악의 아카데미 수상이었다고 말 많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