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묵시록 돌비관에서 한번 더 봐야겠네요

사실 본지 꽤 된 작품이라 파이널 컷에 뭐가 들어가고 빠졌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새로 본다는 기분으로 봤는데 역시 걸작은 걸작입니다.

수원 롯시 수퍼플렉스에서 봤는데 화질은 조금 아쉬웠지만 음질 진짜 미쳤네요ㅎㅎ

돌비 애트모스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특히나 영화 최고 명장명인 발퀴레의 기행씬은 진짜 전율 그 자체.....

배우들의 연기는 하나같이 광기 그자체, 스토리도 연출도 광기, 그냥 영화 자체가 광기입니다.

돌비관에서 한번 더 그 광기를 체험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