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내후년 극장가 전망 어떨까요?
소넷89
2126 18 15
지금 많은 영화들이 제작을 멈추거나 미루고 있는 상탠데...
그나마 내년까지는 올해 개봉 미루고 넘어간 영화들이나
아직 개봉 안하고 외국영화제에만 발표된 영화들이 많아서 가뭄에 심심치 않게 하나 둘 나올거 같은데
그런데 내후년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몇 기대작이 다행히 12월 개봉한다 하지만 OTT로 넘어간 작품들 보면 너무 안타깝구요 ㅠ
계속 사태가 심각해지면 그것도 모르겠지만 일년에 한편은 인생영화 꼭 한편은 만나고싶은데 말이죠 ㅠ
요즘 영화관가도 새로운 작품을 만난다는 설렘이 줄어들었어요
오늘 꾸역꾸역 이웃사촌이랑 프리키를 봤지만 그냥 보기만 했지 즐기진 못했네요 ㅠ
문화의 날인데도 사람없고(다행이겠지만) 다시 극장에서 좋은 작품 만날거란 기대가 생길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다섯편이고 여섯편이고 보고싶은 연달아 보고싶네요
추천인 18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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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코로나가 끝나면, 흥행을 예상했던 알짜배기들을 원금 회수하기 위해 앞다투어 개봉하지 않을까요? 존버는 승리합니다..
22:57
20.11.25.
영원
내후년엔 꼭 볼수있겠죠 ㅠㅠ 소망합니다
22:59
20.11.25.

요즘 극장가고 싶어도 볼게 없더라구요 ㅠㅠ
22:59
20.11.25.

민초민초
가뜩이나 보고싶은 게 있어도 시간표가 ㅠㅠ
22:59
20.11.25.
민초민초
아.. 진짜 공감합니다 ㅠㅠ 문화의날이니까 하면서 할인시간대는 아니었지만 ㅋㅋ 꾸역꾸역 봤네요 ㅠㅠ
23:00
20.11.25.
3등
백신 얘기가 막 나오고 있어서 그나마 위로를 합니다..
22:59
20.11.25.

내년에 백신이 공급되고, 치료제까지 나온다면 지금보다는 상황이 좋아질거 같고 연기되었던 영화들이 봄이 되어 눈 녹듯이 개봉했음 좋겠네요 ㅠㅠ
22:59
20.11.25.

내년에는 새로운 영화 개봉에 집중하고 굿즈 패키지는 좀 줄이면 좋겠습니다ㅠㅠㅠ
23:02
20.11.25.

내년은 올해랑 비슷할 것 같고 내후년은 백신만 잘 유통된다면 낙관적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23:06
20.11.25.
증권가 분석으로는 cgv 내년 흑자전환 예상된다고 하더라구요..
2분기부터 흑자 전환될거라고..
2분기부터 흑자 전환될거라고..
23:10
20.11.25.

PS4™
상황이 많이 좋아진다는 얘기겠죠?! 참 애증의 cgv지만 부디 사실이 되기를 ㅜㅜ
00:06
20.11.26.
일단 그룹을 형성하는 극장(ex. CGV 동성로타운, CGV 수원패밀리)등은 한곳에 통합할것 같네요.
또한 위탁점의 비중이 조금 더 늘어날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위탁점의 비중이 조금 더 늘어날것이라 생각합니다.
23:22
20.11.25.

내년 후반부터는 좀 나아지길 바라봅니다ㅜ
00:05
20.11.26.
늘 희망을 가져야지요
06:32
20.11.26.

내년에 더 힘들어질까봐 무섭네요ㅠ
10:54
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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