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정 고심중인, '서복' '인생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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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는 외부로 공표하진 않았지만 12월 16일 개봉을 계획했던 '인생은 아름다워'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하자 12월 30일로 개봉하는 것을 놓고 고민 중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12월 3일 기자시사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잠정 보류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2월 7일까지인 만큼, 그때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연내 개봉 여부를 최종결정한다는 방침이다.
CJ엔터테인먼트는 당초 '서복'을 12월 2일 개봉할 계획이었지만 지난 17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자 12월 23일로 잠정 연기했다. 12월 23일 개봉을 검토했던 '영웅'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자리 이동을 한 것이다. CJ엔터테인먼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더해 '원더우먼 1984'와 '소울'까지 동시기 개봉을 확정하자 여러 방안을 놓고 대책 회의를 거듭하고 있다. '서복'은 12월 개봉이라는 원칙 외에 개봉일을 아직 공표하진 않았기에 코로나19 확산세를 예의주시하다가 최종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인생은 아름다워' - 12월 16일 개봉이었으나, 코로나19로 개봉연기를 결정하고 30일 개봉으로 고민중
'서복' - 12월 2일 개봉이었으나 코로나19로 개봉연기를 결정하고 23일로 잠정연기, 그러나 '원더우먼'과 '소울' 개봉으로 다시 고민중
'새해전야' - 12월 30일 개봉 목표로 일정 진행중
'소울' - 12월 25일 개봉 확정
'원더우먼1984' - 12월 23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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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이랑 원더우먼은 미국에서 12월 25일에 스트리밍으로 공개되니 어쩔 수 없이 개봉해야겠고 다른 영화들이 문제네요


인생은 아름다워는 뮤지컬이니

지금 사람들을 극장으로 끌어모을 수 있는 영화는 서복정도 밖에 없는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