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몬스터] 후기: 뻔하지 않은 독특한 느낌의 영화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속으로 외치던 말이 "와.." 였습니다.

무서우면서도 재미있고, 럭키몬스터의 존재로 극의 흐름이 깨지는 것같으면서도 묘하게 집중시키는.. 이런 반전스럽고 독특한 느낌의 영화를 처음 접해본 것같습니다. 관람시간이 매우 짧게 느껴졌어요.

생각보다 많이 잔인했고 조용조용하게 무서울 수도 있다는 걸 처음 느꼈습니다. 제 심장이 좀 많이 나댔던 영화였어요. 배우님들의 눈빛, 표정연기에 소름이 돋았네요.

GV도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어요 기억에 남는 장면이야기 할 때 정말 크게 웃었습니다. 이번 GV는 마이크 소리가 작아 잘 안들려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그럼에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감독님과 배우분들이 마지막 한마디에 계속 작은 영화라고 하시는데 절대 작은 영화인 것같지 않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영화 관람하게 해주신 익무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