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미국 박스오피스 (11/20~22) 도굴 / Freaky
◎◎ 한국 & 미국 박스오피스 (11/20~22) ◎◎
이번주는 <도굴>이 3주간 1위를 지켰네요. 한주전 대비 40%넘게 관객이 빠졌지만 수성에 성공했습니다.
손익 분기점 절반을 조금 넘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나아갈지 궁금합니다.
2위는 신작 <런>입니다. 금요일 개봉을 해 10만이 조금 넘은 수치네요. 감독의 전작 <서치>가 300만 가까운 깜짝 흥행을 한터라 이 수치는 아쉬워 보입니다.
3위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입니다. 관객도 한주 전보다 절반이상 빠지며 한계단 하락했습니다. 손익 200만은 포기하고 IP 티비로 전환을 하는 분위기네요.
4위는 <내가 죽던 날>입니다. 관객이 한주 전 60%이상 빠지며 누적 20만을 넘겼습니다. 손익 분기점 150만은 힘들어 보이는 2주차네요.
5위는 <추억의 검정 고무신> 입니다. 첫주 만명대면 거의 망한 느낌인데 코19가 심해져 가족단위 관객이 사라진 이유가 제일 큰듯합니다.
6위는 신작 <텍스 콜렉터> 입니다. 누적 1만4천명을 넘었는데 절반 이상이 개봉전에 봤다는건데... 이후 입소문이 안좋아 주말 성적이 안좋았네요.
7위는 신작 <마리 퀴리> 입니다. 이 영화도 <텍스 콜렉터>와 비슷한 행보입니다. 안타깝네요.
이하 지난 영화들과 재개봉 영화들이 포진 되어있고,
<안티고네> <요가학원>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 <봉쇄수도원 카르투시오> <나이스 걸 라이크 유> 등 신작들이 순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미국은 <Freaky> 가 1위를 지켰습니다. 지난주대비 60% 넘게 수익이 빠졌지만 제작비가 5백만불이라 코19시대에 2주차에 제작비를 거둬 들였네요.
아무튼 1위부터 미국 박스오피스가 많이 안좋은데..
2위는 지난주에서 한계단 오른 <The war with Grandpa> 입니다. 2위로 한계단 올랐지만 40%넘게 빠지며 백만불도 안되는 수익입니다.
3위 <렛 힘 고>는 더 많이 빠져 한계단 내려왔습니다.
4위는 지난주와 동일한 <Come Play>지만 다른 영화와 비슷하게 거의 절반 가까이 수익이 줄었네요.
5위는 재개봉작 <The Santa Clause> 입니다.
7위는 성룡주연의 신작 <Vanguard> 입니다. 제작비를 꽤 들인듯 보이는데 아마 중국에서 다 벌어들이겠죠? ㅎ
대사없는 예고편만 봐고 절반은 본 듯하네요. ㅋ
9위는 가이 피어스 신작 <The Last Vermeer> 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2차대전 종료 후 명화를 노린 독일군에 관한 이야길 담았네요.
10위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3>입니다. 소규모지만 미국도 극장 개봉을 했군요. ㅎ
그럼 신작 두편 예고편 올려봅니다~
https://youtu.be/xNa1NsGkyi8 (Vanguard)
https://youtu.be/lcO4OGtJATc (The Last Verm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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