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포) [런] 보다가 너무나 반가웠던 상상초월 두 인물
[런]을 두번을 봤는데......
[서치]의 향기가 너무 나는 이스터에그 라고까지는 뭐할지 몰라도
너무나 반가운 두 인물들을 발견하고는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클로이가 자살(?) 시도하고 입원한 병원의 동양계 간호사가 있었죠?
솔직히 몰랐습니다. 그녀가 누구인지..... 중국계인 줄.....
그런데 엔딩 캐스팅 크레딧을 보는데...... 응? 사라 손?
왠지 낯설지 않아서 찾아보니........
앗~!!!! [서치]의 존 조의 사별한 아내이자 마고의 엄마 였습니다~!!!
헐리웃행 전 손담비와 가희랑 함께 에스 블러쉬라는 걸그룹을 함께 했었던 이력으로 화제가 됐었던 인물이죠.
아나쉬 차칸티 감독 연출작 이외의 영화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ㅎㅎㅎ
그리고 하나 더......
클로이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워싱턴 주립대 합격 통지서를 기다리며 인터넷만 들여다보고 있는데....
잉? 유튜브 관련영상 썸네일에 너무나 낯익은 얼굴이???
[서치]에서 수많은 광고물의 모델로 명성(?)을 날렸던 그녀가
워싱턴 주립대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었네요~~ㅋㅋㅋㅋㅋ
엔딩씬에서 병원에 내걸린 대학교 래빙 광고물에도 그녀의 얼굴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건 기억이 가물가물.....
찾아보니 이것 말고도 이런저런 이스터 에그들이 참 많은 [런]이더군요.....ㅋㅋ
이렇게 아나쉬 차칸티 감독은 자신만의 유니버스를 만들어가나 봅니다.....^^
추천인 18
댓글 20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그게 엄마가 범인이라는 건지 엄마를 불러달라는건지 어떻게 알아요? ㅠㅠ
광고모델녀는 확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ㅎㅎㅎ
이 외에도 다양한 내용들이 있더라고요 ㅎㅎ
http://drugsub.net/archives/20242
오.. 이걸 읽으니 영화가 그냥 봤을 때보다 더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이게 바로 이스터에그의 재미가 아닌가 싶네요~ ^^
저는 중국계인 줄 알았는데....ㅋㅋㅋ
감독 출연은 또 봐도 모를것 같고.... 목소리 출연은..... 누가 알아~~~ ㅋㅋㅋ
저도 중국배우인줄 알았는데 서치의 사진속 부인이라니! 광고물 모델 얼굴은 눈여겨보지도 않았어요 ㅜ
유튜브 영상 속 모델은 볼 때는 놓쳤는데, 이렇게 알고 나니 너무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