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일본 역대 흥행 2위 확실, 1위도 가능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일본에서 지난 달 10월 16일 개봉해서 한달째인 어제 11월 16일까지...
극장 수입 233억4929만1050엔(한화로 약 2473억 원)을 벌어들이고, 관객 1750만5285명을 동원했다고 합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ed527f5ec6bdc8f3338421231c5e4a4b37e6458b
1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 308억 엔
2위 <타이타닉>(1997) - 262억 엔
3위 <겨울왕국>(2014) - 255억 엔
4위 <너의 이름은>(2016) - 250억 엔
5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020) - 233억 엔 (2020년 11월 16일까지..)
일본 극장가 역대 흥행 순위 5위, 일본영화(애니메이션 포함)로는 역대 3위에 현재 오른 상황인데...
현재 흥행 추세로 봤을 때 11월 중에 2위 <타이타닉>도 제칠 것이 확실시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됐을 때 남는 건, 무려 308억 엔(약 3262억 원)의 흥행 대기록을 세운 일본 역대 흥행 1위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인데...
<센과 치히로>가 개봉 당시 흥행 수입 100억 엔 돌파를 25일만에 기록한 것에 비해... <귀멸의 칼날>은 불과 10일만에 그 기록을 갱신했다고 합니다. 빠르면 2020년 안에 <귀멸의 칼날>이 <센과 치히로>의 흥행 기록을 제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귀멸의 칼날>은 현재 일본에서 열혈 팬들이 반복 관람하면서 사회현상화되고 있고, 또 여느 때라면 할리우드 대작들이 때문에 기세가 주춤해질 텐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그 대작들이 개봉을 못하면서 경쟁작이 없는 환경에서 독주하는 상태라고 하네요.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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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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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 개봉하면 파이가 좀 쪼개질것 같기도 하고, 지난주보다 성적 하락폭이 커져서 장담은 못하겠지만 최소 롱런은 하겠네요.
이시기라서 저게 가능한 것도 같아요.^^;
대신 일본에서 코로나 방역 정책상 극장 좌석 꽉 채우면 팝콘, 음료 등을 못팔아서 극장들은 손해라는 기사도 있어요.
오히려 코로나 덕 보는 것 같아요.
일본 작품들로만 놓고보면 1~5위 다 애니메이션... 1~10위 중 8편이 애니메이션으로 채워졌죠.
이런거보면 관객을 끌어들이겠다고 작정했다고 봐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