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양지 후기(노스포)
오래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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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간이 잠깐 떠서 명동에서 <젊은이의 양지>를 봤습니다.
6천원 할인권도 쓸겸 정말 오랜만에 CGV 명동역점에 방문했네요.
익무에서 먼저 보신분들의 몇몇 호평을 보고 영화 보기로 했는데 역시 익무에서의 호평은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분명히 스토리 자체는 우울함 그 자체인데, 묘하게 공감, 위로 받는 느낌? 물론 위로 음악의 대명사 루시드 폴의 OST 삽입곡 때문인 것도 있지만! 마냥 슬프기만한 영화는 또 아닌거 같아요.
슬프고 지친 젊은 세대들의 아픔을 공감해주는 영화라고 생각해서 비관적이진 않았습니다.
편하게 추천할순 없겠지만 기회 된다면 한번쯤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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