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오브 투모로우 4DX 관람후기:술마시고 놀이기구 타면 이런 느낌이려나

1.용포디에서 봤습니다.

개봉당시에도 4DX로 봤었는데 죽었다 살아났다 하는 장면에서 심한 허리통증을 느꼈었네요.

많은 분들이 꼭 용산에서 봐야된다고 해서 기차타고 왔는데 역시 용산이라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집이 용산 근처이신분들이 부럽네요ㅠ)

2.암튼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매드맥스도 재미있게 봤고 이번 엣지 오브 투모로우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올해 재개봉해준 4DX 영화들은 다 좋게봤습니다.

역대급으로 흔들어재낀 영화같네요.

3.저는 4DX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영화 몰입에 방해가 되거든요.

근데 스토리는 평범한 액션영화 OR 2회차 중인 영화면 4DX도 선호합니다.

그냥 놀이기구타면서 영화보는 느낌이 나쁘지 않거든요.

4.보고.....아니 타고나오니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고 보는 도중 어지럽기까지 했네요.

제목에 써있는대로 술마시고 놀이기구 탄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저는 그런적이 없지만요.

5.개인적인 바램이지만 4DX만 재개봉 하지 말고 3D도 좀 재개봉 해주면.....

평점:8/10(4DX 효과 점수: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