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오브 투모로우 끝났습니다 (약스포)

올해 매드맥스 이후 두번째 4DX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매드맥스 동급이였습니다.... 진짜 쉴틈없이 움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본격적으로 전투 하는 중반부 부터 진짜 진국이였습니다....

인천 4DX에서 봤는데 사운드가 진짜 다 씹어먹었습니다. 초반부 인트로 부터 우우우웅 거리더니 전투씬 시작하자마자 외계인 어딨는지 알수 있을정도로 방향감이 뛰어났어요. 전투기 추락할때 부대원들 비명소리와 미사일 소리가 겹치지 않고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출력도 큰데 귀아프지 않을정도라.... 어쩌다 사운드 맛집을 찾았어요... 

무빙은 인천이라 기대를 좀 낮추고 갔는데 인천 특유의 투박한 움직임이 효과를 더 극대화 시켜주는 느낌이였습니다... 앞에서 스모그 효과 나오는 것도 처음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건 있다가 집에서 각잡고 글 써보겠습니다 :)

ps. 날잡고 생애 처음으로 연속 두편 달렸는데 두 작품다 너무 만족감이 뛰어나서 기분이 좋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