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삼진그룹' 감독이 언급한 영화속 이스터에그 및 소소한 비하인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관람전인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010300400 (스포일러)
영화에 대한 소소한 비하인드가 있어서 기사를 가져와봤습니다
- 영화 마지막, 고졸 사원들이 빌리 박 사장에게 'no'라고 외치는 장면은?
-> 영화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에서 시저가 NO!라고 외치는 장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 영화 중반부 지하철 질주씬은?
-> '고양이를 부탁해'를 보고 똑같이 구현해보고 싶었던 장면, 3곳에서 나눠 찍은후 후CG 처리해서 완성된 장면
- 영화속 이스터에그가 있을까요?
-> 영화 오프닝에서 제목이 뜨기 직전에 1990년대 자료화면 중 영어 공부하는 장면이 있다. 해당 장면에서 텔레비전 화면이 작게 나오는데 감독은 그 안에 영단어를 숨겨뒀다. 일부러 CG 작업까지 하면서 영화에서 의미 있는 단어를 넣어뒀다는 것. 영화를 여러 번 감상하는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장면으로 그 시간이 1초도 되지 않을 정도로 짧다고 하니,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추가로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639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
-과거엔 간간이 연기를 했다. 요즘은 연기 안 하나.
=잊을 만하면 연기 제안이 온다. 지금은 연출이 우선이란 생각이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더 집중하고 싶다. 영화에서 보람이 “숫자한테 미안해”라고 하는데, 나 역시 ‘영화한테 미안해’ 하는 마음이 있어서, 연기엔 크게 뜻이 없다.
이종필 감독은
영화 '아저씨'에 조연(형사역)으로 출연한걸로 잘 알려져 있는데
지금은 연기에는 크게 뜻이 없다고 하네요
추천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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