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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을 위해 멀리서 오셔서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면서까지 보시고 정말로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 영화관람이 의외로 체력소진이 엄청나지요 ㅠㅠ
늦어도 밤 12시까진 숙소에 들어가고, 아침 11시 넘어서 숙소를 나왔긴 했지만...
아무래도 집이 아니다보니 잠도 설쳤고, 기존 생활패턴(새벽취침 오후기상)과 약간의 시차가 생기다 보니 첫날밤엔 2시간인가 3시간 잤었네요😂
2일차 첫 영화가 테넷이라 걱정했었지만 다행히 졸진 않았습니다. :)
지방러에겐 서울이 원정 1순위입니다 ㅎㅎ
위플래쉬 원정.... ㅡ.ㅡ
메가박스로 가시는 거면 오티도 문제없이 수령하시길...!
후기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우와아아.... 엄청난 에너지와 품을 들인 일정이었네요...
3박4일 하루에 3편씩 11편이라니;;;
체력 괜찮으십니까... 머리 안아프십니까... 눈은 안따꼼하십니까...;;;
주말엔 푹~~쉬시면서 머릿속으로 장면 재생하며 여운느끼시길...ㅎㅎㅎ
사실 1일 3편 관람 자체는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습니다.🤗 저야 뭐 익숙해진 지 오래지만...
이런 습관을 가지게 된 이유가, 한번 외출해서 영화를 한편만 보고 오려니 교통비도 아깝고 뭔가 아쉬운 느낌 때문에 웬만하면 2편 이상씩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최근에 영화관 다녀왔을 때도 한번 외출마다 3편씩 몰아서 봤었구요...
다만 이번에는 집근처가 아닌 서울 한복판의 영화관인데다
여기저기 이동하고, 하루에 4~5시간밖에 못 자고 돌아다니다보니
항상 마지막 영화를 보고 나오면 피곤하긴 했습니다😂
게다가 리클라이너 없이 일반석에서만 보니까 스트레칭도 자주 하게 되더라구요
집에 오니까 피로가 쏟아지는걸 보면 역시 주말은 쉬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평일관람권도 사용해야 하는데 교실안의 야크는 화요일이 용산 마지막 상영인 듯 해서 어쩔수 없이 화요일에 출발했었네요
다행히 익무 호평대로 영화 정말 좋았습니다.
나머지 영화들도 거의 다 마음에 들어서 그나마 덜 피곤했었네요 ㅎㅎ
대표적으로 유명한건 그 남원 메가박스... 일것이고
진주 롯데시네마 시그니처M도 MX관 뺨칠만큼 좋은데 일반관급 요금을 받기도 하구요.
지역에 따라서는 일반석+로얄석+커플석이 한 상영관에 모여있는 재밌는 구조의 영화관도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서울은 지방에서 올라오기엔 정말 최적이죠 ㅋㅋㅋㅋ
게스트하우스도 웬만한 동네마다 있고 교통편은 뭐 말하면 입아프고...
특히 따릉이가 개인적으론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ㅎㅎ 지하철이나 버스타기 애매한 가까운 거리는 따릉이로 움직이는데 좋더라구요
좋은 영화들만 잔뜩 봐서 그런지 서울에 머무를 땐 생각보단 덜 피곤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ㅎㅎ역시 서울영화원정은 짜릿한법이죠..😳같은 광주분으로서 공감갑니다ㅎㅎ대신 체력과 집중을 맞바꿀정도로 고생길이긴하지만.ㅜㅜ 저는 다음주에 서울영화원정에 안돌비 남돌비 프라이드 다 우겨넣어서 즐기러갑니다ㅎㅎ
돌비시네마는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아직 한번도 몰가봤네요... 다음 원정땐 고려해봐야겠습니다 ㅋㅋㅋ 조심히 다녀오세요
고생많으셨어요 ^^
교실안의 야크 봐야하는데, 아직 하는곳이 있으려는지..
아아 대학생입니다ㅎㅎ 코로나때문에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어서 시간여유가 있는 편이네요
교실안의 야크는 일부 예술극장에선 상영하는 것 같더라구요..!
익무 찾아보면 야크 5주차 상영관 리스트 올라와있을거에요 그거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제가 죽기전 하고 싶은것중 하나가 대한민국의 모든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을 해보는건데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대한민국의 모든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멋있는 버킷리스트네요ㅎㅎ 언젠가는 꼭 이루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