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안의 야크 - 극장 필관 영화네요.
우유과자
1050 10 10
오늘 메가박스에서
삼진그룹영어토익반과 함께 본 영화입니다.
교실안의 야크는 정말 간단한 줄거리임에도
짜임새도 좋고 울림도 있고
무엇보다 극장체험이 뭔지
다시 깨닫게 해주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영상미가 좋을 줄 알았는데도 좋네요.
간결한 내용이어서 더 힘있게 다가오고
고원지대의 풍경과 아이들의 모습
그리고 교실 안의 야크까지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해당 영화를 수입한 수입사에서
수입한 행복한 라짜로도 인생영화였는데
이 영화도 참 강렬한 경험이었네요.
잘 되어서 또 좋은 영화를 수입해주셨으면 합니다.
사심을 얘기하면
전 주인공이 친근하게 한국인처럼 생기고
외모도 제 취향으로 훈훈해서;
주인공 얼굴 크게 나온 포스터 있음
또 볼거 같지만 안 나오겠죠 ㅋㅋㅋ;;
추천인 10
-
jo_on -
뉴진스민지 -
빙티 -
Tara -
킹치만귀여운걸 -
golgo -
A열중앙관객 -
누누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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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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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영화 너무 따뜻하고 좋아요 ㅠ
20:05
20.10.30.
누누
네 여운이 남더라고요 ㅎㅎ
20:18
20.10.30.
2등 그러게요. 그냥 대충보기에는 마치 인간극장 해외판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 마지막 결말도 그렇고 나중에 다운받아서 보면 스크린으로 보는 풍경이랑 틀려서 느낌이 반감될것 같아요.
20:07
20.10.30.
A열중앙관객
꼭 스크린으로 봐야할 영화 맞는거 같습니다 ㅎㅎ
20:18
20.10.30.
3등 요즘 너무 자극적인것만 보고 코로나때문에 엄청 예민해졌는데
간만에 힐링되는 영화였어요ㅎ
vod나오면 또 보려구요
간만에 힐링되는 영화였어요ㅎ
vod나오면 또 보려구요
20:11
20.10.30.
킹치만귀여운걸
저는 사실 이 영화 보는데 뒷자리에 중장년남성 분이 심하게 켈륵대서 마스크는 쓰셨겠지하고 돌아봤더니 턱스크로 계시더군요
물이 사레들려서 그렇다고 하시던데;; 마스크는 끼시지.. 그 뒤에도 영화 내내 손을 비비는 소리나 헛기침 소리 등 소음을 계속 내셔서
신경이 예민해졌었네요; 온전하게 편하게 다시 보고 싶긴 합니다..ㅠㅠ
20:18
20.10.30.
.
20:27
20.10.30.
코젤다크
명색이 주인공인데 펨잠한테도 밀리고 너무 홍보 포인트에서 감춰졌네요 ㅎㅎ ㅠㅠ
20:39
20.10.30.
혼란스러운 제 마인드에
한줄기 평화를 가져다주는 영화죠ㅠ
타노스도 이 영화 보고나면 농부로 돌아갔을거에요
한줄기 평화를 가져다주는 영화죠ㅠ
타노스도 이 영화 보고나면 농부로 돌아갔을거에요
11:24
20.10.31.
푸른창호
ㅋㅋㅋㅋ신박한 비유네요
13:08
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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