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오리점은 아트하우스 뱃지 배정 더 했으면 좋겠어요
담쟁이 아트하우스 뱃지를 익무분 한분만 못받은게 아니고 그 뒤에 4명 정도 더 있었는데 오리점이 이런지 잘 아는지 빨리 체념하고 돌아가더군요
평촌 소풍 등도 가봤지만 뱃지를 받겠다는 일념을 가진 사람들 (이제는 저 포함 ㅋㅋ )이 평촌 소풍보다 훨씬 더 많아 보여요. 유일하게 경기도의 증정점이던 평촌서 베이비티스 때 줄 선 사람들이 20명도 안됐는데, 얼핏 본 뱃지는 50-60개 이상으로 풍성...반면 오리는 끝나기 10분전부터 하나씩 나가다 엔딩 크레딧 다 안보고 막 뛰길래 저도 뭐지? 하고 나갔는데, 엔딩 크레딧 다 보고 나옴 뱃지 못받았을 것 같네요;;
제가 작년 아티스트 등급 아닐 때도 가장 빨리 보는 회차가 저렴하고 신작이니까 뱃지 회차에 봤는데 (당시 뭔지 몰랐..), 동수원점이 아트하우스 폐점하면서 더 심해진 것 같아요. 기존의 성남, 용인 뿐만 아니라 수원에 광주시, 하남시 등등에다 줄 서서 들리는 대화론 서울서 오는 분들도 적잖은 듯 했어요.
예전엔 동수원 사는 오리가 평촌으로 소풍을 간다.......고 말장난했는데, 이제는 오리가 평촌으로 소풍간다로 확 줄었네요 ㅠ 여기서 더 줄면 안됩니다. 경기도 넓어요.
소풍서 영화볼 때 사람들 진짜 없던데, 오리점서 아트하우스 영화볼 때 대관한 적은 없어요. 가장 적을 때는 저 포함 3-4명, 그외 대략 10명 이상...씨네필 위주의 키에슬로프스키전은 볼 때마다 10명 이상, 교실 안의 야크때는 1주차 막날에 거진 매진. 늘 아트하우스 수요가 많고, 단골같은 어르신들도 인근 죽전에 비해 키오스크나 쿠폰 사용을 착착 아주 잘 하시더군요.
수요가 많은데 오리점은 1회차만큼은 좌석 수 만큼은 들어왔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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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예 발길을 끊은지 오래... (개선의 여지가 안보여서)
뱃지가 평촌은 좀 풍족하게 들어온 듯 하고, 사람들이 오리점의 반 이하만 줄 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