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과학다큐 + 연극적인 연출이 흥미로웠어요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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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된 시놉시스가 낚시에 의식의 흐름을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연출한 <폰조>와 동일선상에 놓기엔 좀 아깝네요
마이클 알메레이다 감독이 저예산임에도 최대한 꾀를 내서 연출한 것이 재밌었어요 ㅎㅎ 테슬라에 전기에 당시 상황과 라이벌 및 그에게 중요인물들을 마치 다큐형식을 빌어 넣었는데 어쩐지 2007년 앤드류 도미니크 감독의 서부영화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가 생각났습니다. 프랑스의 세계적 스타인 사라 베르나르와 JP. 모건의 딸인 앤 모건과의 관계도 흥미진진했어요.
아마 감독 이력에 TV 드라마 시리즈와 교양프로그램 연출과 다큐 등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EBS 다큐 프라임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같은 재현프로그램 + 코스튬 드라마 + 연극의 혼합같은데 일반적인 극영화의 궤도서 완전히 벗어나 호불호가 크게 나뉘겠지만 괴짜 천재의 일생을 집약적으로 잔알수 있었어요.
가끔 이런 영화도 좋네요. 천원 싸다구로 보려다 그넘의 보너스 승급이 뭔지 4천원 주고 봤는데 후회없습니다 ㅎㅎ
과학 꿈나무인 아이들과 교육용으로 보기에도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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