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 2' 공개 3일만에 '뮬란' 시청자수 능가..대선/노이즈 마케팅으로 인기
아마존 프라임으로 공개된 '보랏 2'의 시청자수가 오프닝 주말동안 천만명을 넘었다고 아마존이 자체적으로 발표하며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는 가운데 Variety에서 실제로 TV 시청률 분석기관인 Samba TV 통해 파악하기로 주말 오프닝 기간 (10월 22일 - 25일)동안 160만명이 시청했다고 하며 이는 '뮬란'의 주말 오프닝 시청자수인 112만명을 능가했다고 보도
물론 '보랏 2'는 아마존 프라임 구독자는 누구나 볼수 있고 '뮬란'은 디즈니+ 구독자이면서 추가로 30$를 지불해야만 가능해서 일대일 비교로는 무리가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보랏 2'의 인기는 대단하다고 보도
내주 대선에서의 트럼프 및 펜스 부통령이 영화에 풍자대상으로 실제 나오고 트럼프의 친구이자 오랫동안 조언자인 루디 줄리아니가 영화속에서 나온 여성 인터뷰어와의 부적절한 인터뷰 장면의 진위여부에 대해 줄리아니가 완전 날조라고 반박하자 사샤 바렌 코헨은 시청자들이 보면 다 판단할수 있다고 하며 노이즈 마케팅으로 연결시키면서 인기를 배가시키며 호기심을 자극하여 시청률이 뛰어오르고 있다고 보도
영화속 보랏딸의 베이비시터로 나오는 여성이 자신은 영화인줄 모르고 속아서 촬영했다고 하고 실제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할머니가 출연했는데 홀로코스트를 희화시킨것에 대해서 그녀의 딸이 고소할것이라고 하는등 많은 논란이 벌어지면서 더더욱 인기
아마존은 유니버설에 8천만 달러를 지불하고 이 영화 배급권을 샀다고 알려졌다고 추가 보도
https://variety.com/2020/digital/news/borat-2-viewership-numbers-amazon-opening-weekend-mulan-123481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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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노골적이라 아슬아슬한 유머들이 많아서...
근데 홀로코스트 희생자 분은 진짜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