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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타임 투 다이' 개봉연기는 월 1백만달러의 대출이자 소요예정

NeoSun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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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me-To-Die-Daniel-Craig-as-James-Bond-007.jpg

 

 

새로운 보고서는 MGM이 '노 타임 투 다이'를 만들기 위해 대출한 돈이 영화가 개봉될 때까지 매달 100만 달러의 이자를 물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부문 25번째 영화와 007 역의 대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작품인 'No Time To Die'가 2006년 '카지노 로얄'로 시작한 크레이그의 5편의 본드 영화의 느슨한 줄거리를 모두 묶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타임 투 다이'에는 악당 사핀 역의 라미 말렉, 노미 역의 라샤나 린치, 팔로마 역의 아나 데 아르마스가 출연합니다. 레아 세이두, 크리스토프 발츠, 나오미 해리스, 벤 휘쇼, 랄프 파인스, 제프리 라이트 등도 출연하며 이전 본드 영화의 역할을 다시 맡았습니다.


당초 4월 개봉 예정이던 작품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1차 개봉이 11월로, 다시 2021년 4월로 연기됐습니다.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2억 5천만 달러가 넘는 예산을 투입한 바 있습니다. 최근, MGM의 지연이 너무 비싸졌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 스튜디오는 6억 달러 정도에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노 타임 투 다이'를 팔려고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보고서는 MGM이 왜 그렇게 매각에 필사적이었는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THR은 매달 지연되는 MGM이 100만 달러의 이자율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튜디오는 '노 타임 투 다이'에 많은 영화들처럼 전형적인 많은 대출을 맡겼지만, 연기는 이자가 만기가 도래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영화가 개봉될 때까지 수익을 낼 수 없을 것입니다. 보고서는 "MGM이 고통받고 있다"는 보겔 캐피털 리서치의 할 보겔 CEO의 말을 인용하며, 이 스튜디오가 스트리밍 판매를 탐색한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대출 상환이었습니다.   아래에서 그의 전체 의견을 읽어 보세요.

 

Screenshot 2020-10-29 at 17.36.47.jpg

MGM은 고통받고 있다. 이 시점의 주요 배급사마다 개봉되지 않은 값비싼 영화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날이 갈수록 더 많아지고 있다. 이 영화들은 재고품이다. 그들은 투자 수익 없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저금리에도 이자비용은 쌓이고 있다. 그래서 스트리밍 루트를 가는 것은 그렇게 미친 짓이 아니다. 당신은 돈을 다 써버렸다. 그리고 당신은 그것을 곧 되찾을 수 없다.

 

Christoph-Waltz-and-Daniel-Craig-in-No-Time-to-Die.jpg


MGM의 재정난은 물론 독특한 것은 아닙니다. 워너 브라더스 사는 9월에 크리스토퍼 놀란'테넷'을 극장에 개봉함으로써 엄청난 위험을 무릅썼고 그것은 결국 박스 오피스에서 실패로 끝났습니다. 디즈니 역시 극장 대신 디즈니+에서 '뮬란'과 '소울'을 개봉하기로 결정하면서 우선순위를 재조정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스튜디오 모두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MGM의 경우, 이 프로젝트에서 돈을 벌기 위해 엄청난 가격표를 받고 다른 회사에 '노 타임 투 다이'를 팔아야 했을 것이라는 사실이 문제를 더하고 있습니다.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 연기에 대한 문제는 현재 영화의 핵심에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냅니다. 즉, 관객들이 실내에서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은 고사하고 집을 나서기를 꺼리는 상황에서, 영화 스튜디오가 어떻게 대규모 예산 영화를 정당화할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본드처럼 오랜 기간 운영되는 프랜차이즈가 싸우고 있다면, 현재로서는 어떤 스튜디오도 안전하지 않은 듯 합니다. 결국 영화관이 존속할지는 또 한번의 의문이지만, 이러한 상황은 대유행으로 영화계가 완전히 혼란에 빠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더 큰 증거입니다.

 

- 스크린랜트

 

https://screenrant.com/no-time-die-release-date-delay-cost-mgm/

NeoSun NeoSun
90 Lv. 4364072/4500000P

영화가 낙인 Nerd 직딩 / 최신 해외 영화뉴스들을 매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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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이런거보면 차라리 OTT행이 더 나을 것 같네요.

괜히 극장 개봉 고집하다가 회사 망해서 차기 작품 못보는 것보다는...
18:49
20.10.29.
profile image
NeoSun 작성자
LASER
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극장서 보는것도 좋지만 영화사가 먼저 살아야 하니까요.
19:21
20.10.29.
profile image 3등
이제 극장에서 대작 영화 보는 것도 추억이 될 날이 올지 모르겠군요...
12:49
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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