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티스 눈물났던 장면들 (스포)
진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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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가 이른 새벽에 밖으로 나와 "새들아 너희 정말 예뻐" 했던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이 부분을 볼때 불안감이 크게 스쳤는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바다에서 밀라가 부모님 사진을 찍을때 아버지 헨리는 웃음을 짓지 못할때 참 많이 울컥했네요
병에 걸린 아이가 죽음을 슬프고 두렵게 받아들이지 않고 세상은 그래도 아름답다는 생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니 더욱 안타까웠던 것 같아요..
다 보고 와서도 여운이 많이 남은 영화라 생각이 많아지네요
추천인 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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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씬에서 육성으로 울 뻔했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