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쇼박스에서 김우택대표가나와서 배급사"NEW"를 설립하고,또 유정훈대표가 쇼박스를 나와서 "메리크리스마스"를이끌고 있는데,
또한명 쇼박스출신 정현주대표가 이끄는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있습니다.
쇼박스재직중 반신반의하던 "범죄와의전쟁"투자를 강하게,밀어부친 일화가 재밌더군요.
최초배급작 2019.5월 "악인전"부터 "변신","블랙머니","해치지않아","침입자","사라진시간"그리고 현재 "소리도없이"까지 나름 활발하게 투자배급을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드라마제작도 참여하는거 같은데 kbs수목 "바람피면죽는다"후속으로 내년에 김영광,최강희 주연 "안녕?나야!"를 준비중이더군요.
지금 행보를 보면 마치 초창기 NEW를 보는거 같은데,당시 new도 굉장히 신선했던 기억이,납니다.
회사가 잘되서,결국 IPO를 목표로 하지 않을까?생각되는데,초심을 잃지않고 잘 나아가길 바랍니다.
ps.개인적으론, 유정훈대표의 "승리호"를 굉장히 궁금해 하는데,,극장상영없이 넷플로 간다는소식에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승리호 인터뷰중에 유정훈 대표가 이런말을 했던데,관객이 원하는걸 정확히 꿰뚫고 있더군요.
"사실 CG 퀄리티가 어떤 수준 이상이 되면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CG 자체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CG 장면을 관객들이 얼마나 재미있게 느끼느냐가 더 중요하다. 즉, CG와 함께 드라마적 측면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와 이야기 구조, 감정의 변화들이 CG 비주얼 위에 얹어졌을 때 '와, 죽인다!'가 나오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 영화의 캐릭터나 스토리, 감정 플레이들이 할리우드 영화보다 훨씬 몰입도가 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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