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 시사 [글로리아를 위하여] 후기
move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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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익무 덕분에 오늘 보고 왔어요.
명동 cgv 참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이 곳에서 본 좋았던 영화로 황해와 존 윅 1편이 있었네요.
명동역 cgv는 지하철이랑 가까워 좋고 명동 cgv는 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여러모로 자주 지나치는 곳인데 명동역 cgv가 없어지면 이 곳이 아트관의 기능을 이어받았으면 좋겠어요.
영화는 간단히 시놉만 알고 갔는데
보고 나니 정성일 선생께서 gv를 하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며칠 전 본 마틴 에덴과 더불어 영화력이 충만한 작품이었어요.
켄 로치보다는 다르덴 쪽이 좀 더 떠오르는 영화인데
이야기를 다루는 방식이나 주제를 나타내는게 좀 더 대중적이고 부드러워요.
특히 영화의 무대인 프랑스 마르세유를 정말 잘 묘사하고 있더라고요.
영화의 색감이나 빛들이 마틴 에덴과 정말 다른 방식으로
인상적이었어요.
imdb를 보니 감독이 마르세유 태생이더군요.
더구나 실비역을 맡은 배우가 부인이고 거의 전작들에 다 나온 듯 하네요.
현 사회 아니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영화 예술을 하는 대가 혹은 어른의 시선이 잘 표현된 작품이었어요.
작년 부산에서 상영하였고 감독이 gv에 왔었나요?
왓차 후기 보니 감독님이 방문하신거 같더군요.
비록 부산은 멀어 가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늦게나마 볼 수 있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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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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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력이 충만하다니 정성일 평론가님 GV가 기대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