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라스로 가는 오늘 봤는데요...
에스더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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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오지체험을 안해본 사람이라면
90%이상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음... 저에겐.. ^^; 좋았지만..
이게 잘 만든 영화라서 좋은것은 아니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제가 가본 나라중.. 5개국이 오지라...
소똥으로 만든 건물에서도 자보고
낮엔 불같고 밤엔 얼음장 같은 기후에서도 지내보고
양털가죽으로 만든 이불도 덮어보고
그렇게 지내보면
대한민국 아닌 오지에서 느껴지는
뭔가 희안한 기분이 있는데
뭐랄까 그냥 뭘 찍어도
거기 살지 않는 사람이 보면
오묘한 기분이 드는 그런게 있어요
하여튼 왠지 카일라스로 가는길을
많은 분들이 칭찬을 하시겠지만
잘 만들어서라기 보다는
저는 왠지 영화속에 나오는
그 몇군데에 가봤던 입장으로는
그 장소 자체가 주는
힘이 가지는
스토리텔링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인 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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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에 가셨던 경험이 영화에 잘 녹아들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