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단발머리 캐릭터들은 왜 위험의 상징이나 악의 축으로 나올까요?
hera7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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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 장경철이라던지
반도의 황중사
스타워즈 카일로 렌, 다스베이더
환타즘의 톨맨
샤이닝의 잭 토렌스
다크나이트의 조커
조커의 아서 플렉
슈렉의 파쿼드와 프린스 챠밍
미저리의 애니 윌크스
사탄의 인형의 처키와 티파니
양들의 침묵의 버팔로 빌
시계태엽 오렌지의 알렉스
아메리칸 사이코의 패트릭 베이츠먼
등등을 보면
영화속 단발 캐릭터들은 왜 툭하면 악의 축이거나 절대 다가와서는 안될 위험인물로 나오는지....
물론 윌리웡카도 위의 양아치들보단 훨씬 양호하지만 바이올렛이 껴안자마자 곧바로 인체개조행....
hera7067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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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_on -
cream_ -
칠리새우 -
MyLayla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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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소년/소녀틱한 단발머리가 나쁜 짓을 하면 충격이 크겠죠. 제 뇌피셜이에요ㅋㅋㅋㅋ 근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단발 아닌 악당이 더 많을 거 같아요. 그런데도 단발 캐릭터들이 기억에 남는 건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22:24
20.10.26.
2등 중세시대 폭군 삽화의 영향이 아닐까 합니다
22:42
20.10.26.
3등
엇 정말 이 글 보자마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하비에르바르뎀이 생각났어요ㅋㅋㅋ
00:43
20.10.27.
그냥 막 자란 단발보다 몽실몽실한 칼단발이 악역일 때 왠지 더 섬뜩한 거 같아요 ㅋㅋ
J.cole님 말처럼 단발 아닌 악역들이 더 많은데 단발이 주는 의외성 때문에 더 기억에 남아서 아닐까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도 그냥 평범한 헤어스타일이었으면 이 정도로 회자되진 않았을 거 같아요.
J.cole님 말처럼 단발 아닌 악역들이 더 많은데 단발이 주는 의외성 때문에 더 기억에 남아서 아닐까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도 그냥 평범한 헤어스타일이었으면 이 정도로 회자되진 않았을 거 같아요.
05:11
20.10.27.
단발머리에 대한 비호감 때문일거에요.
15:36
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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