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 음향효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먼저, 제가 사운드가 좋다고 느꼈던 한국영화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과함께 시리즈 (인물들과 함께 움직이는 목소리)
2. 사자 (엄청난 저음과 볼륨 크기)
3. 천문 (비 오는 장면에서의 관객을 압도하는 사운드)
4. #살아있다 (ost의 엄청난 저음과 초반부 폭발 장면에서의 방향성)
5. 강철비2 (잠수함 장면에서의 방향성, 저음)
위 영화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두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작품들입니다!
모두 "일반관에서 이런 사운드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던 영화들이죠.
그래서, 저는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한국영화가 나올 때면 항상 사운드를 기대합니다.
모두 실망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번 [삼토반]도 보기 전부터 사운드에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어제 관람한 [삼토반]은 역시나...!
사운드가 너무 좋았어요!!
(삼토반 약약스포) 초반, 페놀이 나오는 걸 바라보는 자영의 모습이 나올 때 용아맥 수준으로 의자가 떨릴 정도로 bass가 셌었고
사무실 장면에선 다양한 사물들의 방향성을 잘 살렸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사운드에 공을 많이 들이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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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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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이 아쉽죠..ㅜㅜ
공 꽤 많이 들이죠. 신과함께2랑 살아있다, 강철비2엔 돌비 애트모스 믹싱까지 되어 있을 정도니까요
공감합니다. 사운드 그나마 괜찮은 메가박스 일반관에서 삼토반 봤는데 좌석과 의자가 떨리는 용아맥 뺨치는 저음이 인상적이었어요
강철비2는 메가박스에서 보고 확장판은 롯시에서 봤는데
당시 방문한 메가박스는 사운드 별로인 지점인데도 불구하고 확실히 롯시 사운드가 약하긴 하더라구요.
반대로 JK필름 사운드는... 형편없었네요
저음이 정말..bb이더라구요
롯시월타에서 봤는데 같이 간 지인도 너무 힘들어 했거든요
(초반 오프닝인 것 같아요)
사운드가 크긴 했죠!
요 부분도 호불호가 갈리 것 같아요.
전 빵빵한 사운드를 좋아해요 ㅎㅎ
요런 부분에선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해요!
배급만만 있는줄알았는데....
전 롯데엔터 제공,배급 영화중 사운드로 제일 놀랬던게 더테러라이브였어요~~사운드활용이 진짜 미쳤다는말밖에 안나오더군요ㅋㅋ
아직 관람하지 못했습니다...ㅜㅜ
극장에서 사운드가 좋았다니 아쉬워지네요..
영화의 사운드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롯데가
정작 극장 사운드는 대부분 별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