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당첨 종이꽃 티켓인증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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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기전 미리 생각했던 것과는 크게 다른점이 하나 있었는데
주인공 안성기 배우의 보편적인 계급상승 의지 같은 것이 영화 안에서 제법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고
그것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가가 영화의 중심내용이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다만,이야기 자체가 좀 올드한것 같다.
특히 작년기생충에 비하면 게급에 따라 선악의 구도를 나누는 것도 그렇고 결말도 그렇고
너무 올드하고 평이한것 아닌가..좀 아쉬었습니다.
안성기 배우는 주름만 가지고도 영화에서 열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나머지 캐릭터는 평이했습니다.
영화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2020년 영화같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