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구입이 당분간 어렵겠네요. 일본에서도 물량이 딸린다고...
오늘자 일본 마이니치신문 기사 번역입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640096b1e592132ad9bd59eb3a89914b9b33bfbc
‘플레이스테이션 5’, 사전 예약 폭주로 구하기 어려워
추첨 경쟁률 최고 91 대 1
소니가 7년 만에 출시하는 신형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에 사전 예약이 몰리고 있다. 대형 가전 양판점에서는 사전 예약 추첨 경쟁률이 최고 91 대 1에 이른 곳도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른 ‘방콕족 수요’로 인해 당분간은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될 것 같다.
(PS5 성능 소개 부분 생략)
보통 게임기가 새로 발매되면, 발매일 아침 양판점 앞에 (구입하려는) 손님들로 긴 행렬이 생기는 것이 일반적인 풍경이었다. 양판점 측은 이번에 코로나19 감염 예방 대책으로 가게에 손님들이 몰리지 않도록 완전 예약 추첨 판매로 진행했다.
요도바시카메라는 9월19일~23일 동안 홈페이지에서 예약 접수를 받았는데, 최종 추첨 경쟁률은 PS5 디스크 드라이브 버전이 40 대 1, 디지털 에디션(디스크 드라이브 빠진 버전)이 91 대 1로 나왔다. 빅카메라와 야마다전기 등에서의 추첨도 전부 경쟁률이 높았고, 트위터에서는 “또 떨어졌다”, “살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게임 전문 미디어 ‘패미통’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1월~6월 동안의 일본 내 가정용 게임기 소프트웨어의 판매고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 늘어난 1748억 엔(약 1조8천8백억 원).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에 따른 외출 자제로 게임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고, 기존의 팬들 외에 새롭게 게임을 즐기게 된 층까지 가세하면서 (PS5의) 인기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양판점 측은 앞으로도 물량이 들어올 때마다 예약 추첨을 할 방침이어서, 당분간 높은 경쟁률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패미통’ 그룹의 하야시 카츠히코 대표는 “팬의 입장에서는 과거보다 구입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것은 인기가 높다는 증거이기도 해서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하야시 대표 본인도 여러 양판점들에 추첨으로 응모를 했지만 계속 “꽝”이었다고 밝혔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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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게임기 나오면 무조건 구입 했는데 플스3 이후 부터는 게임을 완전 그만두고 있네요.
있던 게임기 다 정리하고 미련이 없네요. ㅠ ㅜ..
이번 플스5 는 코로나 때문에 인기 절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