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티스 익무시사 리뷰
인생은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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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묘한 분위기의 영화는 오랫만이었어요.
다소 불안정한 캐릭터들이 뭔가 상식밖의 아슬아슬한 행동들을 해서 뭐지 했는데
결국 사랑으로 치유되는 이야기네요.
어두운 내용인데
감각적인 색감과 음악이 있어서 우울하지않고
몹시 슬픈데 사랑으로 위로가 됩니다.
작은 아씨들에서 얌전한 베스 역으로 눈에 익은
일라이자 스캔런이 이번에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네요.
*모지스가 얼굴에 새긴 글자는 le loup로 늑대라는 뜻의 불어.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작은아씨들에서 봤던 배우였군요ㅡ! 베스역 때는 그저그랬는데 이번 작품에서 정말 매력이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