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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수다 명씨네와 위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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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난 며칠 간은 여러가지 생각으로 복잡하네요. 준비하는 <위플래쉬>는 익무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 속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반해, 몸을 담았던 아트하우스의 중심 명씨네의 잠정 운영 중단 소식도 듣게 되었습니다. 어제 CGV명동과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를 돌아보면서 안타까움을 숨길 수 없었네요. 작년 명씨네를 전관 아트하우스로 운영한다는 계획을 듣고는 처음엔 의심했었습니다. 그런데 명씨네는 엄청난 적자 사이트였던거죠. 사실 일반 영화 관람계획을 세우고 명씨네를 방문하는 경우는 드물었을 겁니다. 인근 CGV명동이 있기도 하고 많은 분들의 말씀처럼 낙후관 상영관 시설로 인해 인기가 없었죠. 그런 상황에서 아트하우스를 통해 반전을 꾀해보려 했던 겁니다. 명씨네를 방문해야 할 이유를 만들고 아트하우스가 그저 실적이 부진하다는 인상을 지우고픈 마음이 앞섰죠. 실제로 2개관 운영할때보다 전체 5개관 운영할때 실적이 상승했습니다. "1년 내내 기획전"을 모토로 해서 아무리 작은 영화라 해도 개봉할 수 있고 가장 장기 상영하는 극장으로 말이죠.

 

매년 엄청난 적자를 안고 있다 보니 사이트에 리뉴얼 투자를 생각하기 어려웠습니다. 아트하우스 전용극장으로 전환될때 어필해 보았으나 받아들여지진 않았죠. 그만큼 명씨네의 상황은 심각했던 겁니다. 명씨네보다 부진한 극장은 훨씬 많습니다만, 아마도 전국에서 가장 땅값 비싼 동네에 입점해 있는 이상, 적자 규모는 다른 사이트를 초월하는 수준이었던 것 같네요. 잠정 운영중단한다고 해서 임대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닐테지만 인건비 및 관리비를 절약하고 임대료 협상에서 입장표명 정도로는 효과도 있을지 모르죠.

 

많은 감독전과 기획전, 그리고 제3세계 작은 영화들은 그나마 압,명,서 세군데에서 상영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데 특히나 제가 몸담을 때 기획했던 대부분의 행사는 명씨네가 없으면 기획조차 되지 못할 것들이 많았단 겁니다. 현재 상영관 당 하루에 3~4회 정도 상영하는 와중에 신작이 꾸준히 개봉하고 있으니 기획전을 상영하려면 신작 개봉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니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아트하우스에선 연말까지 2개 이상의 기획전이 준비된 걸로 아는데 동력이 사라진 것 같아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명씨네의 포지셔닝은 라이브러리를 포함해 기획전과 영화의 다양성에서 아트하우스의 믿을 구석이었는데 다른 극장이 대체하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나마 위안은 명동에서 2개관 정도를 대체 운영한다고 하니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극장운영진이 명씨네와 동일하다고 보셔도 되며, 일단 상영관 내부 리뉴얼이 진행되어 훨씬 쾌적하고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현재로선 CGV명동에 많은 힘을 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한차례 개봉일을 미룬 <위플래쉬>는 멀티플렉스를 비롯한 다양한 극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속에 어렵사리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익무분들이 보여주신 응원 또한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제 공개된 아트하우스 뱃지는 <위플래쉬> 개봉일이 잠정 연기되면서 10월 대상 뱃지 영화가 공백이 생겼습니다.(아트하우스에 정말 죄송했어요ㅠ..ㅠ)  이런 상황에 흔쾌히 <담쟁이> 측에서 도와주셔서 10월 뱃지를 채울 수 있었고 10월말로 개봉일을 정한 <위플래쉬>는 도의 상 같은 주에 뱃지 증정을 할 수 없어 한주 미루어 증정하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다음 주는 특히나 아트하우스에 한국독립영화가 다수 개봉, 상영되어 CGV명동을 제외하면 아트하우스엔 2주차부터 상영될 것 같습니다. 메가박스 오리지날 티켓과 롯데시네마, 씨네Q와 대한극장, KU씨네 등 다양한 극장에서 자체 제작 굿즈로 지원해 주셨습니다. 가능한 패키지 상영은 지양하고 영화를 관람하면 받을 수 있는 선착순 증정 굿즈들로 준비했는데 만족하셨으면 좋겠네요.

 

* 아실지 몰라도 아트하우스 뱃지는 명씨네에 가장 많이 배정되었습니다. 이번엔 명동인데 수량 가감없이 명씨네와 동일한 수량으로 증정될 예정입니다. 혹시라도 뱃지 증정 과정에서 명씨네와 같은 노련한 운영이 부재할 수도 있을지도 몰라요.(아무래도 미소지기나 직원은 다를 수 있으니) 이점 이해해 주시면 좋죠.

 

* 메가박스 오리지날 티켓의 놀라운 퀄리티, 아직 실물을 못받아서 저 역시 기대 중입니다. 메가박스 담당자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 지금은 개별영화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극장이 살아나야 할 것 같네요. 많은 영화인들이 어떤 영화라도 크게 성공해서 극장가에 활력을 넣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볼만한 영화는 본인이 만드는게 아닐까 합니다. 큰 영화, 외화 블록버스터가 사라진 지금, 극장을 지켜주는 건 작은 영화들과 한국영화들, 그리고 많은 우려 속에서도 꾸준히 극장을 방문해 주시는 영화팬들이네요.

 

* 코로나 19 시국이 끝나면, 지난 9개월 간 꾸준히 극장을 방문해주신 분들께는 극장들이 어떤 형식으로든 보은하는 마음으로 보답이 있으면 좋겠어요. 관람료 인상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이분들께는 이전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해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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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1등 lollol_lmllml 2020.10.23. 11:18

글잘읽었습니다. 너무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이네요 ㅠㅠ
그나마 다행인게... 명동점에서 (같은순없지만) 명씨네처럼 진행이된다고 하니.... 살짝은 당행이네요 ㅠㅠ
수고많으셨습니다! 어려운시기 이겨내고 앞으로도 좋은영화, 좋은기획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굿즈 패키지보다 영화를 보면 굿즈 증정 이벤트를 준비하셨다는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드는 부분이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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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아트하우스팀장 작성자 2020.10.23. 11:35
lollol_lmllml
굿즈가 본말이 전도되기도 하지만 만드는 배급사분들 대부분은 극장에서 관람해야 할 이유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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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앨리스7 2020.10.23. 11:30
올려주신 글 잘읽었습니다. 명씨네를 자주 이용하는 관객으로 너무나 안타깝지만 명동점 2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걸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극장들 상황이 하루 빨리 나아져서 다시 명씨네에서 영화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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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아트하우스팀장 작성자 2020.10.23. 11:35
앨리스7
다시 재오픈할 수 있을거란 기대는 하고 있지만 장기적인 미래가 참 불투명한 명씨네입니다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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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하파타카차 2020.10.23. 11:33

명씨네.. 그럴 수밖에 없는 수순이었던 알겠는데 그래도 막상 이리 되니 마음이 참 아픕니다 ㅠㅠ 아지트를 잃은 느낌이에요. 압구정이 남았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명씨네만큼의 구심력이 느껴지지 않는 게 사실이라 ㅜㅜ 직접 운영하거나 관여하셨던 분들도, 인디영화 감독 배우분 각종 영화업계 종사자 분들도 속상하시겠지만 아끼던 관객들도 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상실감과 슬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꼭 이 장소가 아니어도 되니 같은 목적의 공간이 언젠가 되살아날 수 있길 기원해봅니다.

솔직히 명동으로 앞으론 갈 일이 없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말씀해주신 내용 참고삼아 다른 명동 극장쪽으로 발걸음 해봐야겠다고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속은 상하지만 힘을 실어줄 일말의 제스쳐나마 좀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플래쉬도 응원합니다. 아마 각종 포맷으로 각 극장을 돌며 굿즈들을 섭렵하게 될 듯해요. 차근차근 하나씩 차분히 문제없이 준비해나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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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아트하우스팀장 작성자 2020.10.23. 11:38
하파타카차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명동을 돌아봤는데 좌석 및 사운드 모두 만족스러우실거예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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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입이다 2020.10.23. 11:34
골수팬인 저로서는 정쌤이 준비하시는 분량을 다 커버할 수 있는 대표적 GV 공간이 사라지는 아쉬움도 분명 있지만, 역시 가장 큰 아쉬움은 예술영화/독립영화가 들어갈 스크린 수가 줄어든다는 점이에요. 안타깝습니다. 지금은 잠정 휴업이지만 완전 폐점을 하게 되면 라이브러리 내의 도서 등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다른 지점에서 라이브러리 공사해서 운영하는 건 역시 무리겠죠ㅠ

그러고보니 명씨네점 점장님(?)이 명동점과 명씨네점 점장을 겸직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그 분 직함이 저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직접 얘기하신 걸 들었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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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아트하우스팀장 작성자 2020.10.23. 11:37
뉴타입이다
지금은 점장이란 직함을 쓰고 있지 않죠. 명씨네와 같은 공간은 다시 만들기 힘들거예요. 상영관 하나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생기더라도 외진 곳일 가능성이 크구요. 도서의 경우엔 어떤 식으로든 이동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분산될 가능성도 있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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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계절 2020.10.23. 11:39
친근한 명씨네!
남 같지 않은..
그런 맘으로 명동 응원 보탭니다!

+굿즈 배포에서 노련한 명씨네여서 그 점에서 매우 믿음 가서 편안했는데,, 명동은 구조도 다르고(알아서 잘 하시리라~)해서.. 생각되더군요. 뱃지 수량과 더블어 언급해주시니,, 좋습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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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fps 2020.10.23. 11:46
임대료만 보면 CGV에선 명씨네랑 강남점이 제일 쎌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명씨네는 임대료가 센데도 운영했었네요. 솔직히 그런 적자투성이라면 감축하고 있는 시기에 재개관이 가능할까 싶기도 하네요. 이별용으로 사진 찍으러 갈려고 하는데 그래야겠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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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 2020.10.23. 11:48
명씨네 시설 욕은 했지만 이만큼 또 편한 상영관이 없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ㅠㅠ 제발 코로나가 빨리 사라져서 다시 영화계가 활력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팬으로 봐도 지금 상황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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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꼬 2020.10.23. 11:49
시설은 무척 낡았지만 예술영화의 명소였는데...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행복한 라짜로 배우
루카 치코바니 GV보고 싸인 받은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있네요
굿즈 증정도 능숙해서 좋았었어요
상황이 좋아져서 명씨네 다시 만나고 싶어요
위플래쉬 개봉시 보았지만
이번엔 가족과 함께 관람할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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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군 2020.10.23. 12:06
안그래도 명동으로 아티스트 뱃지 증정이 바뀐다고 해서 수량이 어찌되는지 궁금했는데,
다행히 그대로 간다고 하니 안심하고 명동을 예매해도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명동이 있어서 아트 영화 관람 시간표 짤 때 편리한 측면들이 있었는데
영업 중단이라고 해서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부디 하루 빨리 재개관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프라이드 영화제 개막작 예매해놓은게 명씨네에서 보는 마지막 영화가 되지 않도록 말이죠.ㅠ
댓글
leslie 2020.10.23. 12:20

시설이 노후 되긴 했어도 아트하우스 영화를 연속으로 볼 수 있는 시간표라 자주 가는 곳인데 너무 아쉬워요 이제 압구정으로 다녀야 하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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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thead 2020.10.23. 17:00
내일 마지막으로 갑니다. 명씨네 다른 분들보다는 늦게 알게 되었지만 참 감사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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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클로버 2020.10.24. 16:30

명씨네 영혼의 안식처로 여겼는데 잠정중단 너무 슬픕니다.ㅠㅠ 뒷사연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티스트 뱃지도 이번엔 많이 늦는구나 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아트하우스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많아서 이런 사실을 몰랐더라면 오해와 불만이 무성할 뻔했는데, 덕분에 이해하게 됐어요. 일단 명동점에 힘을 실어줘야겠네요.

아참 그리고 패키지보다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굿즈를 기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보고 쉽게 받을 수 있어서 기쁨이 컸는데 요즘은 대부분 패키지 행사로 굿즈가 돌아가서 아쉬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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