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에 출품된 한국영화를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
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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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도 정말 재미있게 봤지만,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이 너무 안타깝네요ㅠ
개봉을 1주 연기한게 오히려 최악의 상황이 돼서 코로나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받은 영화가 아닌가싶어요ㅠ 최종관객수가 100만명에도 한참 못미치는 627,247명...
대종상이나 청룡같은 국내 영화제에서라도 상복 좀 받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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