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보고싶은 소망을 접은 영화 (넷플릭스)
텐더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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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디 형제의 <언컷 젬스>입니다.
데이빗 핀쳐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맹크>가 연말에 극장개봉된다는 소식에 반갑지만, 다른 한편으론 씁쓸합니다.
<언컷 젬스>는 북미에선 극장개봉이 이루어져 저예산 영화로선 아주 좋은 흥행을 했죠.
저는 올해 내내 소망했지만, 끝내 국내에선 스크린으로 만날 수 없었습니다.
다니엘 로파틴의 뽕차오르는(?) OST는 상영관의 스피커로 들어야 가장 환상적일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러나 이젠 단념합니다.
사프디 형제는 현재 미국의 젊은 감독 중 떠오르는 총아입니다. 그들의 다음작을 기대합니다.
텐더로인
추천인 1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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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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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영자원조차도 가망없는 상황인가요?
15:14
20.10.22.
박엔스터
'사프디 형제의 가장 최근작 <언컷 젬스>(2019)는 '넷플릭스 영화'이므로 넷플릭스에서만 단독으로 스트리밍 가능합니다.'
https://www.kmdb.or.kr/vod/plan/561
영자원이 최후의 보루였지만....저는 이제 다 포기했습니다ㅠ
15:15
20.10.22.
텐더로인
아 참.. 그랬었죠
15:16
20.10.22.
박엔스터
??? : 하지만 영자원에서 상영하면 어떨까?
A : 영!
B : 자!
C : 원!
A : 영!
B : 자!
C : 원!
15:18
20.10.22.
2등
극장에서 봤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ㅜ 아쉽지만 굿타임이라도 다시 스크린에서 보려구요ㅜㅜㅜㅜㅜ
15:19
20.10.22.
3등
저도 부모님과 보다가 중도포기했었는데 날잡고 혼자 빠져봐야겠네요.
15:29
20.10.22.
솔로
앗.. 초중반에 민망한장면 나오는데 괜찮으셨는지.. ㅎㅎ;
15:39
20.10.22.
특히나 몽환적인 사운드를 극장에서 느껴보고 싶네요.
15:39
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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