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타임 아이 다이] 연출에 따라서 같은 소재라도 완전 다른느낌이 나네요.
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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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시놉만 봐서는 회귀물?의 느낌이 강했는데
그리고 그런 스토리로 봐서 늘 봐오던 식의 공포나 스릴러 연출이었으면 밋밋했을법도 한 이야기인데
굉장히 독특한 연출로 마치 예술영화같은 느낌까지 주는 컷 편집과 장면등으로
신선한 느낌의 영화가 탄생했네요.
영화 자체가 친철한 편은 아니라 그래서 도대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뭐야? 하는식의
성질급한 관객의 원성을 자아낼만 한 이야기인데
마지막까지 보고 나면
동양적인 윤회사상이랄까 그런 것을 담고 있는 영화같이 보입니다.
흥미로운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