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후기(노스포) (넷플릭스)
아다대대
1996 6 3
변호인 이후로 오랜만에 접한 법정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다루는 주제는 굉장히 무겁지만 영화의 분위기는
전혀 지루하지 않고 몰입감이 높았습니다. 코미디 영화가 아님에도 영화 곳곳에 배치된 유머들도 꽤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중간중간 교차되는 장면은 보면서 감탄했어요.
근래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재밌게 본 영화네요.
영화는 항상 영화관에서만 보는 편이라 넷플릭스 영화는
보기가 어려운데 메가박스 덕분에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저도 넷플릭스 이용중이긴 하지만 영화는 집에서 보면 집중도 잘 안되고 재미가 많이 반감되서 여건 되면 무조건 극장에서 보는 편입니다.
똑같은 영화를 봐도 너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