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극장.. 대중문화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영화수다 소리도 없이. "자기가 탄 지하철의 호선을 망각한 영화."

소리도 없이.

사실 보여주고 싶은 것은 많았던 영화입니다.

지금에 맞추어 페미니즘적인 캐릭터와 상황을 통해 영화가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페미니즘이라는 종착지에 이 영화는 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초반부에 넌지시 다른 주제를 보여주었는데, 그 주제가 중반부 이후 사라지고 있는데, 그 주제로 영화를 마무리했기 때문입니다.

즉, 이 영화는 감독이 여러 가지를 많이 보여주고 싶었음을 알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결국 감독의 노력은 자랑으로 끝났습니다.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지만, 정리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추천인 2

  • 헌터
    헌터

  • 무비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7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1등 무비 3일 전23:43
제목의 표현이 좋네요!
댓글
profile image
2등 워너be 3일 전00:47
개인적으론 전혀 페미니즘적으로 접근할 생각은 없었던 것처럼 보였네요
댓글
profile image
robertdeniro 작성자 3일 전01:01
워너be
음..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중반부의 경찰들과 이상하데 형성된 보수적인 가정의 변화를 통해 페미니즘적인 시도가 시작되었다고 기대했고 실제로 마지막의 "해방"을 통해 보여주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ㅎㅎ
댓글
3등 율은사랑 3일 전05:35

영화의 한 부분을 전체로 해석하신 것 같은

댓글
profile image
robertdeniro 작성자 3일 전10:36
율은사랑

어떻게 보면 "장르 비틀기", "선악의 모호함"으로 해석할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하지만, 그것만 바라보기에는 더 많은 것이 담겨져 있고 영화를 보는 내내 그 부분을 집중할 수 없었는데, 갑자기 그 소재를 이용한 느낌때문에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만약 처음의 보랏빛 색감과 멀리서 풀숲을 헤매는 소녀를 바라보는 환한 빛의 쇼트를 같은 선상에서 이야기하자면, 참으로 논란될 것이 많기에 저는 이러한 선택을 하였습니다.

댓글
kapius 3일 전06:35
생각은 자유지만 감독의 의도와는 아무 상관 없는거 같네요.
댓글
profile image
robertdeniro 작성자 3일 전11:00
kapius
선악의 모호성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 같지만, 자주빛(선악의 모호성)의 색감이 주로 등장한 초반부와 이것이 결국 선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후반부의 "풀빛" 쇼트에 비해 결말부가 너무 생뚱맞기에, 관객을 이상하게 속이려고 하기에 저는 차라리 저러한 방법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좋은 영화가 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기에 너무 아쉬워서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best [위플래쉬] 대한극장 포스터/투명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6 프롬더문 17분 전14:26 491
best [베이비티스] 눈물 쏟다 나왔어요ㅜㅜ 6 테리어 48분 전13:55 785
best 자체제작 포스터 오랜만에 올려요~💖 11 앨리스7 50분 전13:53 642
best 익무 예매권으로 본 <종이꽃> 후기 4 Tara 1시간 전13:43 314
best 넷플릭스 '맹크', 연말 극장 개봉 확정 [공식입장] 11 sirscott 1시간 전13:38 1163
best 베이비티스 배지 수령했어요 44 AZURE 1시간 전13:09 1813
best '귀멸의 칼날' 주제가, 에반게리온 인기 넘어설까?? 7 golgo 1시간 전13:06 713
best 신도림 씨네큐 경품현황 3 내꼬답 1시간 전13:00 803
best [삼진그룹영어토익반] 아트카드 수령했습니다😎 23 메로메로 2시간 전12:14 1931
best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국내 티저 포스터 2 PS4™ 3시간 전11:35 941
best [단독]박보검·수지·공유·탕웨이·정유미·최우식 '원더랜드' ... 11 ipanema 3시간 전11:35 3276
best 넷플릭스 [맹크] 상영 관련 특이사항 24 샤프펜슬 3시간 전11:24 1751
best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추천하면서 다른 추천도 하는 글 (약스포) 6 24fps 3시간 전11:24 522
best 유재석이 한번도 보지 못한 스타 2명 13 푸루스 3시간 전11:11 3356
best 아이유와 김수현이 찐으로 긴장했던 순간... 12 온새미로 3시간 전11:01 1831
best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12월 라인업) 28 seungil0919 4시간 전10:33 3203
best '삼진그룹영어토익반' 초간단 리뷰 4 수위아저씨 4시간 전10:22 1478
best <소리도 없이> 메가토크 현장 사진 (2020.10.21) 15 씨와이무비 4시간 전10:10 1278
best 티모시 샬라메 주연 맨골드 감독의 밥 딜런 전기영화 고잉 일렉트릭(가... 4 irkalla203 4시간 전09:50 982
best 슬기로운 익무 생활을 위한 가이드 97 익스트림무비 20.08.11.22:38 23005
best [필독] 신입 익무인들이 참고하셔야할 내용 1005 다크맨 18.06.19.15:52 391686
811787
image
PS4™ 2분 전14:41 38
811786
image
NeoSun 2분 전14:41 22
811785
image
국화 7분 전14:36 79
811784
image
NeoSun 7분 전14:36 47
811783
image
Emre 10분 전14:33 252
811782
image
므ㅓ므ㅓ 10분 전14:33 90
811781
image
NeoSun 10분 전14:33 78
811780
image
혼동 15분 전14:28 110
811779
image
프롬더문 17분 전14:26 491
811778
image
박엔스터 17분 전14:26 213
811777
image
nerner 18분 전14:25 315
811776
image
KST 18분 전14:25 251
811775
image
파샤 19분 전14:24 160
811774
image
엠마스톤 20분 전14:23 351
811773
image
누누 22분 전14:21 281
811772
image
꿀꿀님 23분 전14:20 486
811771
image
이소소 24분 전14:19 357
811770
image
목표는형부다 26분 전14:17 294
811769
image
AZURE 27분 전14:16 111
811768
image
즐기는자 32분 전14:11 346
811767
image
하이르 36분 전14:07 616
811766
image
데헤아 39분 전14:04 450
811765
image
NeoSun 41분 전14:02 122
811764
image
광전 42분 전14:01 378
811763
image
요레 43분 전14:00 206
811762
image
이소소 48분 전13:55 504
811761
image
ipanema 48분 전13:55 374
811760
image
테리어 48분 전13:55 785
811759
image
NeoSun 49분 전13:54 207
811758
image
베니 49분 전13:54 196
811757
image
에필로그 50분 전13:53 119
811756
image
앨리스7 50분 전13:53 642
811755
image
golgo 51분 전13:52 518
811754
image
sirscott 51분 전13:52 599
811753
image
안녕하세여7 54분 전13:49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