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도 없이 스포일러 이야기 (본 사람만 오세요)
블랙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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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선 은주보고 숨바꼭질을 하자고 했습니다 술래는 은주인데 진짜 술래는 태인이었죠 태인이 집으로 돌아올때 초희는 사라져있었습니다 초희를 찾으러가죠 초희를 찾았지만 경찰도 꼬여버린 상태죠 근데 태인은 왜 경찰을 제압했을까요 마지막에 유괴범으로 몰린 태인은 조용한 곳으로 도망치죠 초희를 먹여주고 재워주고 좋은 일은 다해줬지만 초희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유재명도 중간에 계단에서 넘어져 사망했죠 유재명이 죽을때 종교를 상징하는 편안히 하늘로라는 글자가 나온 연출도 좋았습니다 태인과 창복은 범죄자이긴 하지만 그래도 선과 악이 같이 공존하는 캐릭터라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들이자 불쌍한 캐릭터들...
추천인 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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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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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8:50
20.10.18.
깜씨
선생님 아닌가요?
18:52
20.10.18.
블랙가이즈
선생님 만나고 나중에 부모님 멀리서 오는거 보면서 끝나죠 ㅠㅠ 그와중에 아빠는 남동생이랑 같이 엄마보다 늦게오는 연출보고 참 섬세하다 느꼈어요
18:56
20.10.18.
2등
창문에 적힌 글씨는 '편안히 하늘로' 였던거같아요.아무래도 경찰이 개입되면 난감해지긴하죠. 여경이 여자아이를 찾고있는데 그 여자아이가 화장실에 있어서.
18:56
20.10.18.
쭈ccu미
아 편안히 하늘로... 하긴 경찰이 붙으면 곤란한 상황이니 보는내내생각이 좀 멍해져서 그걸 생각을 못했네요 연출이 좀 암울했습니다
18:58
20.10.18.
3등
태인이 진짜 술래!! 그런 의미가 있었을수도 있군요. 각자 느낀 의미들 찾아서 들어보니까 넘 좋아요
오늘 한번 더 보고 왔네요. 저도 편안히 하늘로에서 웃어야 할지 ㅜㅜ 너무 슬픈데 웃기기도 하고 휴...
아이는 배신이라기 보다는 살아야 해서 본능적으로 선생님에게 달려간 것이 아닐까 해요.
경찰의 경우는 화장실에 있는 초희를 발견하면 태인의 상황이 복잡해지기 때문에 겁먹고 어린 태인의 마음에 경찰에게 달려들고 본 것이 아닌가 했었어요.
19:57
20.10.18.
haveitbe
정말 태인이 그렇게 큰맘먹고 달려들었는데 여경한테 헤드락 당하고 못이기고 있었던것도 참..ㅋㅋㅋㅋㅋ 볼때마다 장면 하나하나 기억에 남게되네요 ㅠㅠㅠㅠ
20:11
20.10.18.
천사의종소리
삭제된 댓글입니다.
21:15
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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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이라기보다는 아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했을 거 같아요 ㅠ 마지막에 부모님 오는거 보면서도 표정관리하면서 엄빠 부르는 모습보니까 너무 슬프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