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GV 사태로 인해 CGV 안 가실 분 계신가요?
롯시나 메박도 언젠간 가격 인상 할 거 같지만, 그래도 일단 선봉주자라서 더 빡침이 가중되는 건 맞습니다.
하.. 저는 솔직히 CGV 좋습니다. 4DX도 있고, 특별관이 워낙 다양하잖아요 이미지도 좋고. 한데 이건 좀 과했어요 서귀포까지 제주시 가는 여정이 너무 힘든데 힘들다는 핑계로 그냥 안 갈까 생각중입니다. 한 11월부터? 물론 계속 갈 수도 있습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4DX는 봐야겠어요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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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죠......나쁜 넘들
근데 이벤트성 n차 관람 안하고, 영혼보내기 같은건 그만 하려구요.
정나미 떨어져요.
참 웃기는게 저도 굿즈 패키지에 눈이 멀어서 올해 무려 60000만 포인트나 적립했어요. 에휴.
이 기회에 반성하고 그돈 모아서 e북 기기나 바꾸고 책 좀 읽어야 겠어요.
워낙 할인카드가 많기도 하고... 지역내 메박 롯시 시설이 몇군데 빼면 폐급수준이나 다를바없어서 CGV를 다닐 수밖에 없더라구요
이왕 VIP딱지 달아놓은것 유지는 하려구요. 다음달에 VVIP 못 달아도 내년에는 VVIP 확정이라..
사태....ㅎㅎㅎㅎ
제가 익무 들어와서만 벌써 3번째 가격인상인데
그 이전.... 정말 마치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것만 같던 당시 반응들에 비하면
오늘 반응은 그냥 평범한 수준 같네요....ㅎㅎㅎㅠㅠㅠㅠ
도리어 그 이전엔 없던.... 그 비싼 용아맥, 용포디나 굿즈 패키지는 없어서 난리.....
지금 당장만 난리이지 한달도 아닌 한 1~2주일 정도만 지나면
언제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그냥 또 그렇게 살아가게 됩니다~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지금은 형식적으로만 영원히 안가겠니 뭐니 말하지만
제가 장담하는데 1년만 지나도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가는사람이 99%일겁니다 ^^
당장 용아맥만 해도 기획전하는 순간 비싸서 못보는게 아니라 자리가 없어서 못보겠죠.
저번 좌석별 요금제 도입할때도 지금이랑 여론 비슷했었는데 결과는...ㅋㅋㅋㅋ
다들 욕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가게되는거보면 참 기분이 묘합니다ㅋㅋㅋ
수십 수백번 가는 사람들은 쌓아놓은 VIP 등급 유지를 위해서 가겠죠.
담배 값 올리는 것처럼 1000,2000원 올리는 것으로는 별 차이없을듯
전 cgv는 특별관이랑 아트하우스 위주로 가는편이라 (일반관은 메박 위주로 갑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계속 갈거같네요. 노리체크 카드도 있고 레드카드도 있으니... 근데 포디나 아맥 n차 관람 했었는데 이제는 왠만하면 안 할거 같아요.
극장관람 열번중에 일곱번은 cgv에서 봤는데 가격 오르면 세네번 정도로 줄이려고 합니다..ㅠ 집근처에 메박도 있고 씨네큐도 있어서....ㅎㅎ
어차피 가격 신경 안쓰면서 영화 보기도 했고
극장들 살리자는 취지로 저는 계속 갈 것 같아요
극장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인 것 같아서
동네 CGV 하루하루 살펴보는데 매번 텅텅 비어있고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인데 사라지면 정말 맘 아플 것 같아요 ㅠㅠ
이게 사태라고 할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어차피 갈 사람들은 다 가죠~
덜 가겠죠
가급적 만원의 행복만 써야디요
잘나가는 기업들의 행태를 보는것 같은네요,,,참!!
지금은2500원이네요 하지만자주사먹어요 맛있어서요ㅎㅎ 영화관람도 행복이니까 저는 cgv갈겁니다. 극장의매력이너무큽니다ㅠ
Cgv는 무료쿠폰 아니면 안가요
빈도는 줄어들진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