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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수다 CGV 가격인상폭이 높다고 느껴지는 이유

Screenshot_20201018-141741.png.jpg

 

제 홈그라운드 CGV의 현시각 기준 요금표입니다.

평일 조조 7천원에, 프라임시간대는 11000원(프라임석 기준)이지만 이외 시간대는 나름대로 가격을 다양화하여 아침 일찍 영화를 보면 비교적 저렴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이코노미-스탠다드-프라임석으로 좌석등급이 나뉘어져 있어

매진이나 무대인사 등의 사유로 자의든 타의든 프라임존에 앉지 못하는 관객에겐 나름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죠.(CGV는 만원~1.2만원/롯시 메가박스는 A열제외 일괄 1.2만원)

스피드 쿠폰 사용 시에는 4시까지는 천원에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Screenshot_20201018-142210.png.jpg

 

시간대도 3가지로만 구분하고, 요금도 1~2천원 가량 올랐습니다.

좌석차등제도 폐지되어 C열부터는 사실상 정가에 관람해야 합니다.

구색맞추기 용으로 존재했던 심야요금제도 사라졌습니다.

조조는 쿠폰사용이 안되니, 스피드 쿠폰을 사용하더라도 최소한 본인부담 2천원 금액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걸 보고 반기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봅니다.

 

2017년부터 영화를 봤던 사람으로써, 가격인상이 1번 정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일괄 1000원 인상이라 타격도 없었고, 주말 12000원이더라도 나머지 시간대는 납득할 만한 요금이었으니까요.

 

근데 이번엔 시간대를 합치고 좌석차등제를 폐지하면서

1천원~2천원 정도 요금이 오른 셈이고,

주말요금은 일반석 주제에 13000원으로 올랐으니 이를 달가워 할 사람은 없겠죠...

심야영화만 즐겨보셨던 분들은 이제 동일한 관람료를 지불해야 하구요.

 

지금도 영화 12000원이 비싸다는 분들이 계시는데(영화관을 주로 찾지않는 관객층 위주)

팝콘값도 최근에 올렸고(정확히는 음료/스낵) 영화비도 올려버리니 CGV가 욕은 제대로 얻어먹을 듯한 느낌이네요

 

Screenshot_20201018-143101.png.jpg

 

그나마 다행인 건, 해당 지점을 포함 일부 지점은(주로 동네극장이거나 수요가 적은 곳)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기존 대비 인상폭이 높지 않은 지점이 존재하네요

 

위 지점같은 경우는 인근에 메가박스, 롯데시네마가 있어선지 오픈초기부터 지금까지 주말요금이 11000원이었고,

쿠폰 관람권 사용도 가능한 꽤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신규지점이라 월투월 스크린 적용, 탑마스킹 등등 의자빼면 제일 좋아하는 지점이었는데 일반 개봉작들은 여기에서 볼까 생각중이네요

 

Screenshot_20201018-141828.png.jpg

 

집에서 제일 가까운 메가박스 관람료가 이 정도인데, CGV 인상 덕에 지역내 최고급 리클라이너석을 갖추고도 요금이 동일해진 탓에 오히려 메가박스 요금이 더 저렴하게 보이는 경우도 생기네요

 

그동안 CGV에만 돈을 들이부어서 VVIP 조기승급을 위해 승급포인트를 42000점 가량 쌓았는데(다음달 승급입니다)

이렇게 뜬금없이 가격을 올려버리니 이젠 무료쿠폰을 이용하거나 영화관이 필요할 때만 영화관을 찾게 되겠네요...

 

물론 CGV는 타 영화관보다 할인카드가 풍부하기 때문에 실관람 금액은 줄어들겠지만

현 시점에서 실망스러운 행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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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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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4fps 1일 전14:46
저같이 스탠다드석에서 즐겨보던 사람에겐 더크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요. 아쉽죠..
댓글
크림치즈볼 작성자 1일 전14:50
24fps
저도 스탠다드석 관람을 좋아했던 사람이라 정말 아쉽게 느껴집니다...
평일 점심즈음에 5천원 쿠폰쓰고 스탠다드 앉으면 3~4천원에 볼수 있어서 좋았는데 말이죠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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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엠마스톤 1일 전14:49
스탠다드 보는 분들에겐 사실상 2000원 인상된거니까요
댓글
크림치즈볼 작성자 1일 전14:51
엠마스톤

좌석차등제가 찬반 의견은 많아도
앞자리에 앉을수록 할인된다-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나름 좋은 제도인데
갑자기 폐지해버리니 아쉽습니다 ㅜㅜ

CGV 프라임존 12천원일때 롯시는 A열제외 12천원 메박은 전좌석 12천원이었으니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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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하루탕 1일 전14:56

좌석 차등제 그렇게 반대할땐 만들더니 이젠또 자기들 맘대로 없애버리네요;;;

오늘 가격인상소식 듣고 처음엔 좀 빡쳤는데 어쩔수없지 싶다가도 좌석차등제도 없애는거 보고 이거 뭐지 싶습니다ㅋㅠㅜ

그나저나 하남점은 멀어서 못가봤는데  시설 어떤가요?

댓글
크림치즈볼 작성자 1일 전15:12
하루탕
듣고보니 정말로 없앨때도 자기들맘대로 없앴군요 ㅋㅋㅋ
일괄 천원씩 인상이었으면 저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을것 같네요
하남점이 신설한지 3년밖에 안 된 곳이어서 컴포트석인거 빼면 모든부분에서 타 CGV보단 좋습니다
앞좌석 머리 안가리고 사운드 일반관치곤 괜찮고 전관 마스킹 지원되고 셀프소다존도 있어요 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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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탕 1일 전15:13
크림치즈볼
오옷...머리 안가리고 마스킹 지원되는거 끌리네요ㅋ 광천이 집앞이라 자주갔는데 시간 나면 하남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ㅋ
댓글
크림치즈볼 작성자 1일 전15:57
하루탕

광천은 아트관 4관 7관 빼면 관람환경이ㅠ
저도 도보 20분거리에 광천 있어서 자주 갑니다만 광천 컴포트관갈바에 하남갑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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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코언니 1일 전15:10
저는 심야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조금 씁쓸하네요.
댓글
크림치즈볼 작성자 1일 전15:15
사다코언니
심야영화 챙겨보시는 분들에겐 더 아쉬울 소식인것 같더라구요
심야요금제 없어진것만 해도 아쉬운데 요금도 올랐으니...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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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1일 전15:16
상영관이라도 좋으면 괜찮은데
이제는 저가격으로 소형관도 똑같이 받는게
좀 그렇네요 ㅠㅠㅠ
댓글
크림치즈볼 작성자 1일 전15:19
우디
지점별로 요금은 조금씩 다르다고는 하지만
메인급 상영관이든 구색맞추기용 소형 상영관이든 동일한 요금을 받는다는게 아쉽더라고요
시설 개선이 이뤄진다면 또 모를까, 낡고 오래된 상영관 시설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요금만 올리는 영화관은 저조차도 방문이 꺼려질 듯 하네요
댓글
크림치즈볼 작성자 1일 전15:58
라니라니
일괄 천원씩만 올렸다면 아마 납득했을 거에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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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엔스터 1일 전15:48
진짜 천원씩만 올렸으면 그러려니 했는데
없애면서 프라임석 기준으로 가격을 맞춰버리니 화가 안 날 수가..
댓글
크림치즈볼 작성자 1일 전15:59
박엔스터

저도 이부분이 제일 아쉬웠습니다ㅠㅠ

좌석차등제랑 시간대별 차등요금이 나름대로 CGV만의 메리트였는데 갑자기 없어져버리니 아쉽더라고요
스탠다드존 관람 좋아하는 분들에겐 더더욱...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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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1일 전17:16
박엔스터
프라임은 천원이 오른거고 스탠다드는 2000원이 오른 건가요???
댓글
Decan 1일 전15:56
가격인상율이 결국 스탠다드만 가던사람들에겐 2000원이 되버린 꼴이죠 ...
댓글
크림치즈볼 작성자 1일 전16:02
Decan

오후 2~3시에(데이라이트 시간) 스탠다드존에서 보면 9천원이었는데 이젠 12천원이 되버렸네요 ㅠㅠ

그렇다고 저렴한 영화관 골라가자니 교통비가 들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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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8 1일 전16:13
조만간 조조 만원하겠네요 와.....
댓글
크림치즈볼 작성자 1일 전16:14
형8
조조가 할인수단 안 먹혀서 메리트가 전혀 없더라구요...
진짜 몇년 더 지나면 만원 나오겠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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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엘 1일 전16:20
어떻게든 올려보려고 꼼수 쓰는게 참
댓글
크림치즈볼 작성자 1일 전16:33
미가엘
천원 인상이나 좌석차등제 폐지 중에 하나만 했으면
지금보다 욕은 덜 먹었을 거예요
댓글
phenomenon 1일 전16:25
사실상 올해 물가인상률이 0이거나 마이너스이고 연봉인상률도 물가인상률 따라서 대부분이 동결 될텐데 그와 완전 반대로 가격이 올랐으니까 평소보다도 체감상 더 크게 올랐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듯 해요.
저도 이게 옳은 방향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부디 더 이상 여기 분들이 고통받고 괴로워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크림치즈볼 작성자 1일 전16:33
phenomenon
동네 아트관 평일2시에 스탠다드존에서 보면 9천원이었는데
이젠 1.2만원 내고 봐야한다는게 한숨부터 나오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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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ThePooh 1일 전16:35
그런데..... 다른 프렌차이즈 극장과의 가격 비교는 무의미해 보이네요....
언제나 그랬듯 CGV가 총대메고 가격을 먼저 올리는 것일 뿐
조만간 곧 다른 프렌차이즈들도 가격을 올릴 것이 뻔하기 때문이죠...ㅠㅠ
댓글
크림치즈볼 작성자 1일 전16:45
WinnieThePooh

본문에 언급한 타 프랜차이즈 영화관은 위탁점인데..
일반관과 비교해서 1~2천원 차이나더라도 리클라이너관에 관객이 몰리는건 부정할 수 없더라구요.
정말 번화가가 아닌 이상 리클라이너관에 관객이 몰리다보니 직영CGV가 리클라이너관을 도입하기도 하고...

저희 지역에 주말 커플석 2인 3만 6천원/팝콘 콤보 1.1만원 하는 영화관이 있는데
여긴 5~6년 전부터 로얄석/리클라이너 마케팅을 해온 영화관이라 충성고객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더 저렴한 리클라이너 관이 있는데도 그 영화관만 찾아가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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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devil 1일 전16:43
진짜 저처럼 스탠다드 존을 이용하던 사람들에게는 가격이 너무나 확 오른 느낌입니다..
댓글
크림치즈볼 작성자 1일 전16:48
Anydevil
가격인상을 할 것이라고 짐작은 했지만
이 시기에 이렇게 뜬금없이 오를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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