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메가박스 "당장 인상은 없다…고려 않을 수는 없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4933256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현재 영화 시장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 영화관의 어려움이 장기화하고 있다"며 "이미 운영시간 조장 및 (일부 영화관의 휴관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고자 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요금인상에 대한 고려를 아예 하지 않을 수는 없다"며 "다만 저희는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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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에 영향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며 "해결 방안으로 관련요금체계 변경 외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또 "관람료 인상에 대해선 내부적으로는 코로나19 이전부터 기획, 검토 해왔지만 언제 어떻게 시행한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다만 당장 인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장 인상 계획은 없다라고 말하지만
'눈치보다가 따라서 올리겠다' 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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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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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잡을 계획이겠죠
cgv 매출 떨어지는추이보고 별차이없으면
따라 갈거같네요
할인쿠폰이라도 좀 뿌렸으면 좋겠네요ㅠ
예언컨데 분명 내년 1월 1일부로 인상 들어갈걸요? ㅎㅎㅎㅎ
그리고 메박 같은 경우엔 이미 컴포트관 주말 요금은 13,000원이라서.....ㅋㅋㅋ
내일 당장은 아니지만 실행하겠다는 이야기네요 ㅜㅜ 적어도 그 때까지는 메박이랑 씨네큐, 대한극장을 주로 다녀야겠습니다..
코엑스 컴포트관은 이제 14000원이 되는걸까요...?
서브프라임때를 돌이켜보면
대부분의 경우 업계 1위가 그나마 손해를 적게 봐요. 그 말인 즉, 지금 cgv보다 롯데랑 메가박스 상황이 더 안좋을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꼴지는 회사 매각을 고려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이런 일이 벌어지면 보통은 최하위 업체 한두개는 매물로 나오는데요, 다만 지금 상황을 봐선 매물로 나온다더라도 코로나 끝나기까지는 말그대로 빚더미 매물이라 서로 구입을 꺼려하지 않을까 싶고, 그래서 결국 관련 회사들이 모두 힘을 합쳐 동일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제일 높아보여요.
인상폭이 CGV보다는 적었으면 좋겠네요.
적자탈출이나 경영개선책을 내놔야 ...
롯데나 메박은 아직까지 그 수준은 아니라 버틸때까지 버틸 듯
이제는 다른 곳 가야하려나봐요..
코로나 끝나면 확실히 인상될까봐 슬프네요...ㅜ.ㅜ
2,3위가 안올린다는건 해가 서쪽에서 뜬다는 말과 동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