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환 감독이 언급한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3044133

“(흥행 실패로) 이 영화에 빚진 마음이 있었는데 할리우드에서 다시 만들게 되니 스스로도 궁금하다. 미국사회 나름의 문제가 있고 전 지구적 영향을 끼치는 국가니까 그런 배경에선 어떤 이야기가 될지. 기존의 미국식 수퍼히어로물과 변별되는 지점은 분명히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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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미국 쪽과 화상협의만 하는 단계”라면서도 “에스터 감독이 영화학도 시절부터 이 영화 팬이었다더라. 여러 장르가 섞이면서도 하나의 이야기로 꿰어졌다는 데 특히 흥미를 보인다”고 말했다. 또 “리메이크 예산이 크진 않겠지만 당시에 기술적 한계로 인해 구현 못한 장면들을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10월 16일, 춘천영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지구를 지켜라' 리마스터링 상영회에서 장준환 감독이 리메이크에 대해서 살짝 언급을 했습니다

리메이크판은 미국사회의 문제를 담은 새로운 이야기로 구성될거라고 하네요

다만 코로나19 때문에 현재 화상협의만 하는 단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