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파티하는 사람들] 뱅크시와 그리드 상영에 생각난 추천 음악영화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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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는 그래피티의 태생인 1960-70년대란 역사를 짚으며 1980-2000년대 영국 브리스톨이 주된 배경인데,
24시간 파티하는 사람들은 1978년부터 1990년대 영국 맨체스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영국 예술가에 관한 뱅크시는 그렇다 치고 그리드 상영에 왜????
추석 프리미어 특별전의 상영작 중 하나인 그리드의 주인공인 스티브 쿠건이 24시간 파티하는 사람들의 주인공이라서요.
스티브 쿠건은 영국배우로 원래 광고 성우이자 TV서 활발한 코미디언이다가 2002년 영화, 24시간 파티하는 사람들을 통해 영화 쪽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미디가 가미된 전기 영화라 다큐 방식을 쓰면서 맨체스터에 기반을 둔 한 레코드와 사람들을 조명하며 영국 대중음악을 다루는데 재밌어요.
영국식 블랙유머와 풍자에 다양한 영국 음악가 밴드 정보도 같이 잡을 수 있어요. 나름 유명한 영화라 많이들 봤을 것 같지만 문득 생각나 적어봅니다.
추천인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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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제목은 많이 들어본 영환데.. 이렇게 알게 되네요.^^
17:31
20.10.01.
golgo
칸느 영화제에 초대되고 각종 21세기 영화 추천작에 있더군요. 저는 몇년전 컨트롤이라는 이안 커티스에 관한 전기 영화 보게 되면서 알게 되었어요.
17:40
20.10.01.
2등
윈터보텀 최고작이죠. 특별전 마스터클래스 상영때 봤었던.. 조이 디비전, 해피 먼데이즈.. 당시 맨체스터 뮤직씬을 토니 윌슨을 중심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여주죠.
17:48
20.10.01.
플라시보
트립 투 시리즈로 유명한데 작품성으로 보면 24시간...이 감독 최고작일 것 같아요. ㅎㅎ
20:21
20.10.01.
3등
궁금해지네요!
19:16
20.10.01.
라니라니
영국식 유머에 실화와 루머 등이 섞여서 살짝 모큐멘타리같은데 재밌어요
20:22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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