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포스트] - 포티스 대위
대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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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번째로 아웃 포스트 보았는데 포티스 대위의 첫 등장 장면이 왜 이렇게 멋있게 보이던지!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잠시 보여주었던 존 코너의 모습이 떠오르는 장면이었습니다.
전장에서의 지휘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주는 영화 아웃 포스트!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지도 좌표도 못 보던 찌질한 소대장이 생각나게 합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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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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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스 목소리까지 초저음이라 더 중후한 느낌이 났었죠... (실물 목소리듣고 놀란...ㅎ)
새삼 좌표도 못찍는 브로워드가 남아있었다면 더 끔찍했겠단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