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귀근] 듣던 대로 좋은 작품이네요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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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귀근 (落葉歸根) 언젠가 집으로 돌아간다란 뜻으로, 죽은이와 함께하는 로드무비 입니다.
시체가 된 친구를 관이 아닌 그대로 고향까지 운반하는 과정이 섬뜩하거나 엽기적일 수 있지만
워낙 재치있는 연출로 보다가 웃다 눈물 콧물도 살짝...
장양 감독 연출인데 장예모 초기작같이 날것이 생생한 연출이라 좋았어요.
열혈 트럭기사와 관짝의 노인, 타이어 부분서 가장 빵빵 웃은 것 같네요.
주인공이 너무 정감가는 연기를 하네요. 2007년 작품이 지금에서야 개봉한지 의아하지만
영화제를 통해 본 사람들이 호평을 많이 해서 호기심이 일었는데 좋았습니다.
아트하우스도 다 걸리는 게 아니라서 상영관이 별로 없는게 아쉽네요
추천인 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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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와 13년을 묵힌건가요?
12:24
20.09.30.
golgo
중국영화라 위상이나 인식이 그때는 지금과 많이 달라서 그런지도요. 에드워드 양은 대만영화지만 작품들 근래 뒷북 개봉도 그래선가 싶어요
12:28
20.09.30.
2등
감동과 코믹의 조화가 완벽한
영화인 거 같아요
영화인 거 같아요
12:34
20.09.30.
아트하우스
네 마치 장예모의 귀주이야기와 찰리 채플린 희가극 보는 기분이였는데 즐겁게 감상했어요
12:35
20.09.30.
3등
연기 자체가 너무 좋았죠
14:56
20.09.30.
홀리저스
네 주인공 아저씨 정감가더군요 ㅎㅎ
20:53
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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